(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다가올 여름을 대비하여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 및 홀로 이불빨래가 어려운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세탁업체 연계를 통한 세탁‧살균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사업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생활지원사가 대상자를 발굴하고 세탁물 위탁 기간 동안 사용할 여분 이불이 없는 세대에는 매탄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전달한 후원품(이불)을 전달하는 등 동 행정복지센터 내 여러 단체가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실현한데 의미가 부여되었다. 서비스를 이용한 대상자는 “이불이 하나밖에 없어서 세탁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새 이불과 깨끗한 이불 모두 선물 받아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뿐만 아니라 동의 각 단체들이 협력하여 대상자들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감사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이 오가는 매탄2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9일, 공공기관 자체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공공기관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법을 숙지하고 비상시 탈출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정복지센터 근무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지하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초기 소화, 비상 연락, 피난 유도, 지휘통제 등 맡은 바 임무에 따라 실전과 같이 훈련에 임했다. 또한 소방 안전 전문업체의 주관으로 소화기 사용법도 연습하며, 비상연락망 및 건물 밖 안전 대피요령 등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예상치 못한 사고 대비와 화재 시 신속·정확한 초기 대응을 위해서는 평상시 철저한 준비와 훈련이 중요하다”라며 “주기적인 소방훈련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청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9일, 관내 무단투기 취약지역 점검 및 거리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은 주민자치회 위원과 환경관리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함께 주요 청소 취약 구간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무단투기물 수거 등 거리 정화 활동까지 병행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현재 수원시에서 추진 중인 '2024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에 발맞춰 송죽동의 생활폐기물 감량 및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오늘 활동을 통해 관내 주요 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방안 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재원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면서 더 이상 단발성 활동만으로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워졌다.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요 구간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더 깨끗한 송죽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29일, 장안구보건소와 함께 한일타운 제2경로당에서 어르신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 시대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하기 위하여 계획됐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수칙 안내 및 인지활동 워크북, 인지 선별검사 진행 등으로 이루어졌다. 향후 건강관리 교육은 조원2동 경로당 회원 등 관내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일타운 제2경로당 박성만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라는 무서운 질병에 대해 미리 예방하고 검진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어르신들께서 지속적인 건강 관리와 교육을 통해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강사 및 수강생과의 소통을 통해 내실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새롭게 선출된 주민자치회 임원진 및 위원 소개를 비롯하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주민자치회 운영진과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의 프로그램 강사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주기적으로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상윤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나눈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파장동 주민자치센터와 프로그램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과·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무요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경기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인 조명진 강사가 ‘알코올을 중심으로 한 중독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마약 등의 약물부터 알코올 및 게임 등 일상을 파고든 다양한 중독질환이 사회문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알코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음주 폐해를 예방하고 중독 없는 건강한 정신문화를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사회복무요원은 “중독의 시작과 결과까지 그 과정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알코올 중독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안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안정적인 복무 수행과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분기별로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주부모니터링단과 함께 29일 장안구청 사거리에서 ‘2024 상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장안구 주부모니터링단과 구 환경위생과 공무원들은 음식물 쓰레기 배출 준수사항을 알리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장보기 전 필요한 품목 미리 메모하기 △음식 남기지 않기 △음식물은 씻고 물기 제거 후 버리기 등의 지침을 따르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장안구는 주부모니터링단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다량배출사업장 합동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경임 환경위생과장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는 환경을 지킬 뿐만 아니라 적당량의 건강한 식사로 가족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필요한 생활 습관”이라며, 구민들의 실천을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이 지난 5월 4일 화성행궁 낙남헌에서‘개막공연 '춘풍야희(春風夜戱), 방방'’으로 야간개장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야간개장 개막공연은 '춘풍야희(春風夜戱), 방방' 이라는 주제로 화성능행도 작품 내 '낙남헌 방방도', '낙남헌 양로연도'를 재해석하여 ‘춘풍야희(春風夜戱): 봄바람 부는 궁궐의 밤,’, ‘방방: 남녀노소 흥겨이 즐겨보자.’라는 주제를 담은 퓨전국악 공연으로 펼쳐졌다.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의 환영인사가 이어진 후,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선도하는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인‘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생황 ‘허지영’의 협연, 국악계 아이돌 및 JTBC 풍류대장 준우승을 거머쥔 젊은 국악인‘김준수’, ‘수원시립합창단’, ‘비슬무용단’출연으로 관광객들에게 도심 속 궁궐의 색다른 국악공연을 선물하며 2024년 야간개장의 서막을 열었다. 한편,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매년 1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오는 6월16일까지 수원지역 25개 상권에서 할인과 이벤트 등 민생회복을 위한 ‘통큰 세일’이 진행된다. 수원시는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한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공모사업에 수원시 관내 25개 상권이 선정돼 경제살리기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2024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은 오는 6월16일까지 진행돼 행사 기간 내 각 상권별 이벤트와 세일 행사로 민생회복을 지원한다. 수원지역에서는 수원남문시장, 수원역로데오거리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들이 참여한다. 또 화성행궁상인회 등 골목형상점가와 골목상권공동체까지 총 25개 지역상권 단체가 참여한다. 각 상권마다 경품·영수증 이벤트, 고객사은품 증정, 플리마켓, 할인행사, 특가세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통큰 세일을 펼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는 수원시 내 상권 25개소에서 개최하는 동시다발적인 이벤트 및 세일 행사”라며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가 수원지역 여성 동아리 활성화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을 통한 행복을 실천하고 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休)는 악기, 댄스, 문화, 심리 등 다양한 취미분야 동아리 23개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동아리는 오는 11월까지 수원시 정자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시설 이용객과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총 7회의 재능기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재능기부 공연은 지난 29일 나니 아이나훌라(훌라댄스)와 비긴어게인(중창) 동아리 공연으로 출발을 알렸다. 이날 사회소외지역과 암환자를 위한 봉사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나니 아이나훌라’ 동아리는 화려한 훌라댄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2022년에 결성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을 주기적으로 펼치고 있는 ‘비긴어게인’ 동아리는 중창 공연을 선물했다. 나머지 공연은 오는 6월27일, 7월 25일, 8월 28일, 9월 25일, 10월 30일, 11월 2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옥 수원시 여성문화회관 휴 센터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