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드림스타트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기관들과 협력해 아동을 위한 건강검진과 한방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는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개인별 건강검진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검진 비용의 40%(아동 1인당 10만원 상당), 수원시는 검진 비용의 60%(아동 1인당 15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아동 가구가 직접 부담하는 비용 없이 아동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아동 건강검진은 연말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에게 지원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장안구 조원동)에서 소변검사, 혈액검사, 간기능검사, 심혈관계질환 검사 등의 기본 검사와 아동들에게 필요한 성장호르몬 검사, 척추측만증 검사, 알레르기 스크리닝 검사, 영양평가 등을 실시한다. 또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한의원 3개소와 연계해 오는 8월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60명에게 ‘동병하치’ 한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병하치’는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민을 위한 복지와 안전을 현장에서 챙기며 민선8기 후반기 첫날을 시작했다. 수원시는 지난 1일 수원새빛돌봄 대상자 가정과 노송경로당, 화산지하차도 등 3곳의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민선8기 2주년을 맞은 이날 수원시는 민생 현장에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여름철 취약 지점을 점검하기 위해 이재준 시장이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했다. 먼저 파장동에서는 수원새빛돌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식사배달 서비스 현장을 확인했다. 8개 동에서 시범사업을 운영 중인 식사배달 서비스는 돌봄 공백으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가정에 식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올해 초 시민이 새빛톡톡을 활용해 제안한 서비스가 부서 검토를 거쳐 시행 중이다. 이날 방문한 가정은 만성질환과 고령 등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80대 노인 가정 2곳이다. 이재준 시장은 두 가정의 식사를 직접 배달한 뒤 가정 상황을 살폈다. 고령과 조손가정 등 어려움을 파악한 그는 사업 부서에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생활 속 불편을 세심히 챙길 것을 당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요즘 수원에서는 화서역 일대가 ‘핫플레이스’로 손꼽히고 있다. 한 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 유명 맛집이 즐비하고, 남녀노소가 즐기며 놀거리가 가득하고, 4개 층을 관통하는 쭉 뻗은 도서관이 눈길을 사로잡는 대형 쇼핑몰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원래 이 일대는 ‘대유평’이라는 이름의 넓은 들이었다. 정조가 설치한 둔전으로 시작해 근대 산업화까지 유서 깊은 역사를 지닌 공간이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막히고 단절됐던 대유평이 최근 대유평공원으로 온전히 되살아났다.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대유평공원을 소개한다. ◇대유평공원 4년5개월만에 시민의 품으로! 장안구 정자동 963번지 일원 11만3784㎡ 규모의 대유평공원은 지난달 말 완성돼 완전히 개방됐다. 수원시의 제114호 근린공원으로, 장안구 근린공원 중 만석공원과 일월공원, 밤밭청개구리공원에 이어 네 번째로 크다. 인근에 산지 등이 없는 도심지에서 새롭게 조성하기 힘든 규모의 공원이다. 대유평이라는 부지의 역사는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수원화성을 축조하며 수원에 계획신도시를 만들던 정조대왕이 농경시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유망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ʻ얍(YAB, Young Artists Bridge)-프로젝트ʼ의 참여 작가 총 5팀(개인 4인, 2인 그룹 1팀)을 선정했다.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된 참여 작가 공모에 총 77명(팀)이 지원해 15:1의 경쟁을 뚫고 최종 5팀이 선정됐다. 수원시립미술관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얍(YAB)-프로젝트ʼ는 지정된 주제에 따라 실험적인 작업을 보여줄 신진작가를 공개 모집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 공모 주제는 ʻ수원, 장소·기억·사람ʼ으로 지역의 장소성과 장소 경험을 새롭게 해석해 낼 1980~1994년생 밀레니얼 세대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총 2차로 나뉘어 진행됐다. 1차 내부 전문 심사위원들의 서류 심사를 거쳐 15명(팀)이 선정됐다. 이후 계원예술대학교 융합예술과 유진상 교수, 2024 창원조각비엔날레 현시원 예술감독, 바다를 채우는 통조림 대표이자 큐레이터 박미연으로 구성된 2차 심사위원단이 선정된 15명(팀)과 1:1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다. 심사는 작품성과 작품 제작 계획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6월 5일 백혜련 국회의원은 1호 법안으로 「수원 군 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 및 「첨단연구산업단지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이번에 발의된 특별법안은 인구 밀집 지역인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군 공항으로 인해 오랜 기간 함께 고통받고 있는 수원·화성 시민의 소음 및 고도 제한 등 피해를 동시에 해소하면서 수원·화성시의 상생발전은 물론 경기 남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법안이다. 특별법안 주요내용은 이전부지 및 주변지역에 수원·화성에 소재한 군 공항을 이전하면서 민·군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통합국제공항을 건설하고 공항 주변 지역에 경제자유구역과 같은 특별구역 지정 및 정부의 자금지원, 세제 혜택 등을 통해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기존 군 공항으로 인해 소음, 재산권 침해를 받고 있는 종전부지 및 그 주변지역까지도 반도체, 바이오 등 교육연구기능이 융합된 첨단연구산업단지로 지정·개발이 가능토록 하여 수원시와 더불어 황계동, 기배동, 송산동 등을 비롯한 병점 일원을 포함한 화성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발의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하반기 시작인 금일(7.1) 오전, 제383회 수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가 파행을 맞으며 진보당 소속인 윤경선 의원이 의사봉을 잡고 임시회 철회를 선포했다. 오전 11시에 개회 하기로 했던 임시회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들이 불참 한 가운데 민주당 소속 의원 들은 갑작스런 기자회견을 열고 김동은 민주당 대표가,"더불어민주당 의원 일동은 이번 국민의힘 본회의 보이콧에 대해 매우 강한 유감을 표하며, 후반기 원구성 첫날부터 불참하는 국민의힘이 최대한 빨리 협약을 이행할 것을 촉구 한다. 국민의힘은 제12대 후반기 원구성 협약을 이행하라!."며 강력히 요구 했다. 그러나 이미 하반기 의장으로 국민의힘 이재선 의원이 결정 되었고 그과정의 당내 불협화음으로 국민의힘 소속 두명의 의원이 탈당,민주로 입당하는 사태가 벌어 지고 의원수 의 대립이 시작되며 민주에서는 김정렬의원을 하반기 의장으로 내세운 상태 였다. 하지만 민주당소속 이재식 전 부의장이 의장출마 반대에 부딫히며 또다시 민주당을 탈당( 원래 국민의힘 에서 민주당으로 입당)하고 다시 상대 당과 의원 수 대립이 이어지며 선출방식으로 전환되었지만 팽팽한 의견 충돌이 이어지며 수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개최하는 ‘제2회 아시아 청년 포럼’에 참가하는 청년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는 9일 수원시가 주최하고 열림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제2회 아시아 청년포럼’은 수원의 청년 (예비)창업가들이 일본 사이타마현을 방문해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포럼 참가자들이 문화·예술, IT, 교육, F&B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서로의 창업 아이템과 계획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수원시는 포럼 참가자로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PT 작성, IR 피칭 등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현지 프로그램을 설명하는 등 청년들이 포럼 활동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2회 아시아 청년 포럼’은 오는 8~11일, 3박4일간 일본 현지 기업·기관 등을 탐방하고, 아이디어 교류, 전문가 특강·멘토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청년들이 참여하는 창업 아이디어 발표 우수자에게는 상장을 수여한다. 수원시는 참가자에게 항공료 일부, 숙박, 식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와 경북 봉화군이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는 우호도시가 됐다. 수원시는 지난 6월28일 봉화군을 방문해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양 도시의 발전과 우호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1일 밝혔다.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 16명과 박현국 봉화군수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대표단에는 수원시 간부 공무원은 물론 수원시의회와 수원시 통장협의회장 등이 함께 했고, 봉화군에서는 봉화군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봉화군의회와 봉화군이장협의회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협약은 양 도시가 경제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번영과 발전을 추구하고, 행정과 관광 등의 교류를 활성화해 친선을 도모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수원시 대표단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알려진 봉화군의 대표 관광지 백두대간수목원을 둘러보고, 봉화군 관계자들과 만찬을 함께 하며 우정을 다졌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해 여름 봉화군 수해 피해 당시 성금을 전달하며 봉화군과의 인연을 시작했다. 이재준 시장은 “서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푸짐하고 든든한 식사를 준비했다. 매달 따뜻한 온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이날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유주방을 활용하여 계란말이, 감자볶음, 제육볶음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김택수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맛있는 반찬으로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반찬나눔으로 조금이나마 이웃의 정을 느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대선 행정민원팀장은 “오늘 반찬나눔 봉사에 함께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지속적인 이웃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8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무더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선풍기 30대를 전달했다. 지난 11일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선풍기가 없거나 노후되어 교체가 필요한 가구를 발굴했다. 이날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며 온열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선풍기가 고장 났지만 형편이 좋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새 선풍기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금미 위원장은 “폭염 기간 동안 취약계층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중심이 돼 주변 이웃들을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완료한 현관 방충망 설치, 이번 선풍기 전달 등 관내 취약계층의 온열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