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차별없는 보편적 교육복지와,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는 학습 특별도시 오산, 출발점이였던 혁신교육으로 차별없이 스스로 자기 앞가림을 하는 힘을 기르고, 다 함께 어울려 사는 교육도시의 확장이 전 시민 자격증에 도전 하는 자치교육의 장 으로 거듭났다. 2010년, 경기도 교육청이 '혁신교육지구' 공모에 2011년2월11일 최종선정, 교육행정과 일반행정 협업이 실시되면서 오산혁신교육의 철학인 인간에 대한 존엄성과 평등성에 기반을 두고 출발했다. 평생학습이라는 단어에 서툴렀던 2012년 6월, 학교를 중심으로 진행하던 교육문화를 도시 전체에 확산 시키기 위해 '강좌배달부'를 도입한후 4세이상 유아 부터 노인까지 시민 다섯명만 모이면 언제 어디든지 달려가는 '런앤런(Run & Learn)'으로 시민 전체의 평생교육을 실시하기에 이르렀다. 공(共)공(公)프로젝트 런앤런(Run & Learn) 『자발적 학습공동체 공(共)공(公)프로젝트 런앤런(Run & Learn)』은 오산시 평생학습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교육도시 오산’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저변확대를 위해 도입 되었으며, 학습기회에 접근이 어려 운 지역이나 소외된 계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세계 어느 나라 이건 인구 문제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 붇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저출생 예산 270조 원 투입했지만 합계출산율은 0.84로 폭락하고 전 세계적으로 출생률 하위 1. 2위 를 차지하고 있다. 6월30일 기준 행전안전부에서 발표한 인구는 5,167만 2,400명 ,이 중에 가임여성의 비율은 과연 얼마나 차지할까? 많은 축복속에 결혼한 젊은 층은 자연임신과 함께 출산의 기쁨을 만끽 하지만, 결혼했음에도 사회적 스트레스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난임을 겪으며 힘들게 살고 있는 부부, 출산과 함께 불편한 주변환경으로 우울증을 앓고 위태로운 삶을 사는 부부, 이러한 사회현상에 국가가 또는 지자체가 팔걷고 나서, 도움을 손길을 내미는 곳이 생겨나는 추세 이다. 이에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에 마련한 [경기도 권역 난임.우울증센터(이하 센터)]에서는, 난임과 산후 우울증으로 상담치료를 받으며 호전해가는 양상과 그들의 감정을 꼼꼼히 살피고 도움을 주고있다. 지난 2월 개소 후 꾸준히 난임 스트레스, 산전우울증, 산후 우울증 등 인터넷 검색이나 유관기관 홍보 리플렛을 보고 센터를 인지하여 찾아오고, 그 외에 유관기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 'Focus On Me'라는 노래 안에 "나에게 집중해 나에게 귀 기울여봐 세상은 너를 몰라도 결국 너는 환하게 빛날테니 너의 길을 가렴. 절대 초라해 지지마 항상 니 곁에 있을게." 나만 뒤쳐지는 것 같고, 꼭 뭔가를 해야될 것 같고, 쉬면 안될 것 같은...그래서 불안한 마음이 들지만 아무런 계획이 없으면 어때요. 마음이 시키는대로 하고 싶은거 하세요." - 오산청년 뉴스레터에 소개된 글 에서- 오산시는 그동안 교육도시로 자리 잡으며 그 속에서, 청년들의 목소리,청년들의 고민, 청년들의 앞날의 해야할일에 대해 거침없이 길을 내고, 닦고, 다져가는 모습을 내비치며 오늘도 청년들의 눈빛을 읽는데 정성을 기울여 간다. 이에 '청년도시 오산'의 기획특집을 마무리 하며 오산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내려 현재 '오산시 청년 협의체' 최태석 대표를 만나 청년들의 수줍음도, 청년들의 고민도, 우리가 끌어 안아야 하는 현실임을 따져 보았다. 오산시 청년협의체는 " 오산시의 청년정책의 당사자인 오산의 청년이 모인 협의체이다.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발굴하고, 시와 청년간의 소통, 청년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청년조직이다. 정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70여년전 일제강점기 시절 침략전쟁을 수행 하기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강제 동원해 설치된 군사 시설이 지금의 수원화성 군공항 이다. 일제 식민지시대에 지어진 군공항이 지금은 도심 한복판에서 주민들의 생활에 지대한 불편을 주고,동서를 가르면서 수원과 화성시의 불균형발전의 원초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수원시가 군 공항이전건의서를 제출하면서 이전 논의가 시작 되었으며,이후 2017년 2월 화성시 우정읍 화옹지구 일원이 예비 이전 후보지로 발표됐으나 지금까지 민민 갈등만 초래 한 채 답보 상태에 놓여 있다. 지금껏 대두되고 있는 군공항 이전과 경기남부의 민간공항 필요성은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진정 국민과 국가를 위한 바른 정보로 공감대를 형성하여 소음피해와 고도제한으로 재산권행사도 어려운 수원시민들의 고충을 헤아려 볼 시점에 와있다. 이에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남부지역에 수도권 제3공항신설 대안으로 제시안이 나왔다. 경기남부수도권 제3공항신설시 이용자는 2030년 874만명(국내선 여객500만명,국제선 여객 374만명)으로 분석 됐고, 이후 여행객 증가로 오는 2059년에는 약 1천227만명(국내선 578만명, 국제선 6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어느 잘 나가는 연예인에게 20대 청년으로 다시 돌아가겠냐는 질문을 던졌다. “돌아가기 싫다.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젊은 시절이 아닌 주변의 무시와 좌절, 눈치를 다시 견디기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의 나에게 '정말 잘 견뎠고, 잘 버텼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누군가 나에게 그랬듯, 한 사람의 관심과 애정이 누군가의 인생을 바꾼다”고 환경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 오산시 청년뉴스레터 에서 - 누군가의 관심이 그 인생을 바꾸었다지만 한사람이 아닌 지자체 전부가 어려운 청년세대를 응원하고 같이 가는 정책을 내세워 평생교육으로 이끌어내며 청년도시 오산이 젊은도시로 거듭나는 특별한 과정에, 시와 시민이 평생교육을 통해 함께 꾸려 나가고 있다는 점이 괄목할만 하다. 오산시 거주 모든 학생들이 장차 ‘스스로 자기 앞가림을 하는 힘’ 즉, 생존의 힘을 기르고, 나아가 ‘다함께 서로 어울려 사는 힘’ 이것인 즉, 공존의 힘을 기르는 목표 아래 혁신교육은 2011년 전국최초 혁신교육지구로 시작한 것이 지금의 평생교육으로 이어져 그들이 청년이 된 지금 정책과 어깨동무를 나란히 하며 같이 가고 있다. 청년공동체 [The;청년학교] 현재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청년이면 누구나 저마다의 자유로운 의지를 가지고 청년들 스스로 자립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공간, 청년일자리는 물론 청년 삶의 질 향상 캐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청년 커리어로드맵 설계 기회를 제공받게 되며 활발하게 운영하고 싶은 청년들의 욕망을 펼춰준 오산시, 그 곳에 진정성을 찾아 떠나 본다 . 청년도시 오산시가 청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것은 당연히 일자리 창출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걸쳐 제일 힘들어하는 세대 청년들, 3포세대를 지나 지독한 N포세대가 되어버린 현실앞에서 힘들어하는 삶을 거두고 같이가는 정책은 무엇으로 엮어 가는것인가 에 대해 고민의 흔적을 찾아 내기 시작했다. 그들이 원하고 바라는 것은 사회적 경제속에 함께 자리하는 것과 기득권들이 놓지 않은 고용시장에 들어 가는게 어쩌면 소소한 목표가 아닌 삶의 전부가 되어 버린지 오래이다. 각 지자체가 여러 가지 형태의 정책을 내놓았지만 청년이 참여하고 정책을 만들어 가기 위한 바탕은 쉽게 조성 되어 있지 않은것도 현실이다. 오산시는 교육도시라 시작하고 AI교육도시로 연계하며 시대의 흐름을 청년들에게 기대하고 몫을 챙겨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설계하기 시작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화성시 100년의 역사를 짚어 보며, 현주소는 어떤 모습으로 변화되고 있는지, 화성시의 슬로건인 '기분좋은 변화, 행복화성'을 조명해 찾아가 본다. 2만 5,000년전 지금의 화성 청계동에 한무리가 찾아 오며 화성시의 역사가 시작 된다. 2만년이 넘은 세월이 지나고 그시절 수렵채집무리들이 쓰다 버린 석기가 남긴 자리 뒤편에, 골프장이 들어오고,동탄신도시를 짓기전에 흙속에 묻혔던 사람들의 자취에 발길을 멈추었다. 고고학자의 재구성에 의해 시작된 화성시의 역사 구석기시대의 유물을 증거삼아 시작된 역사탐험은 기원전 3500년 석교리의 사람들의 생활 터전과 유물,이어지는 구석기신석기,청동기 시대를 모두 거친 화성땅에는 특별한 사례없이 평범한 한시대를 거쳐오기 시작했다. 기안동유적,청계동유적,감배산유적,안녕동 유적 등 을 탐험 하며, 인근 수원,용인보다 화성지역에 서 유물이 많이 발견된 이유는 자연조건이 거주에 유리했고,교통로 와도 관련성이 있다. 잇다라 발견된 유물들을 보며 강대한 정치적 힘이 느껴졋던 이유는, 고고학자들이 화성시 일대를 호령하던 수장층 이였을 거라 추측하면서 화성시의 위대함을 느끼게 한 것이다. 화성지역에서 수많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014년 염태영시장은 ‘공영개발을 통한 주거환경개선’ 내걸면서 폐쇄 논의가 시작되었던 수원역 성매매집결지가, 한국 사회에서 매춘은 그리고 수원시의 성장과 함께 성매매집결지의 통제와 묵인,금지가 서로 교차되며 수많은 갈등을 이어 왔다. 한국의 사회,역사적 맥락에서 성매매 공간 철거의 결정 과정에 이르른 고단하고 힘겨운 대립을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자진 폐쇄와 철수 라는 성과를 이루어낸 역사의 현장을 찾았다. 노력의 형태 공급형태와 위치, 그리고 구매자의 요구환경이 변화된 지금,성매매 특별법을 제정(2004년)한 이후 성매매방지를 위한 행동이 투입되기 시작 했다. 그리고 2017년 수원시의회는 , '수원역성매매집결지폐쇄 및 여성인권지원 특별위원회’구성안이 발의 되며 , “ 다른지역(대구)은 재건축이 들어오면서 자연스에 해결이 되었지만 이곳은 고도제한 으로 인한 수익률이 낮아 지다보니 민간이 들어오기 힘들었고 그렇다면 관주도로 가야 된다는 생각 으로 끌어 냈다. 합리적 조건으로 시작된 것이 수원역 가로정비사업추진으로 소방도로 확장에 목적을두고 시행을 하게된 것은 수원시의 의지가 녹아 있었고, 강하고, 명확하기에 조례도 제정되며 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2020년 2월 4일 「청년기본법」이 제정되어 8월 5일부터 시행되었으며, 2021년 중앙정부에서 발표하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방향에 맞추어 각 지방자치단체의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마당에 오산시가 ‘청년도시’를 선언하며 청년정책 추진의 선발대에 나섰다. ‘대한민국 건국이래 부모세대 보다 못사는 세대’ 라고 불리는 청년세대,불안전한 고용,열악한 주거조건 및 사회적 소외 등에 직면한 청년세대들을 가리키는 3포세대,88만원 세대,캥거루족 등의 표현은 이제 한국사회 청년문제의 심각성을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될 일이며 이에 따른 정책이 절실한 시기 이다. “청년이 한사람의 성인으로 경제적·사회적 주체가 되어 자립할 수 있고, 오산시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청년 공감 맞춤형 정책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 ‘오산’이 될 수 있도록 오산시가 청년 지원 정책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힌 오산시가 어떠한 노력으로 청년정책을 펼쳐나가며 청년이 머무르는 정주성을 앞세울수 있을지 점검에 나섰다. 오산시 총인구 23만522명(21.2월기준)중 청년세대가 7만3천여명 이며 평균연령 37.79세(2020.12.기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여성활동가포럼(대표 고인정. 이하 포럼) 회원들이 지난 19일, 평택시 통복시장을 찾아 환경 지키미 에코백을 둘러메고 '정(精)을 나누는 전통시장'의 맛을 흠뻑 느끼고 지역화폐 활용의 적극 홍보에 나섰다. 통복시장은 평택시의 장점인 바다와 넓은하우스단지에서 수확해온 여러가지 먹을거리들이 통통 튀길만큼 싱싱하게 자리 잡으며 오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을 부여 잡았다. 포럼회원들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점심때를 맞추어 작은 식당을 찾았다. 좁은 공간이였지만 거리두기로 주인이 내어준 맛있는 음식에 환호성을 외치며 다시 오고싶다며 밥한톨 남기지 않고 깨끗이 비워냈다. 가격이 너무 착하고 친절한 주인장의 매너에 현금을 내놓고 싶은 정도지만 여기서도 어김없이 지역화폐를 꺼내들었다. 이어 장보기에 나서는 발걸음을 자꾸 가는곳마다 부여 잡의며 에코백엔 어느새 가득 차기 시작했고, 싱싱한 해물과 요즘 비싸다며 얼굴보기를 마다했던 싱싱한 채소를 저렴한 가격에 담을수있어 회원들의 얼굴에 행복미소를 가득 담아냈다. 또한, 시장 내에 침체된 한복가게를 '청년숲'이라는 독특한 공간을 마련하여 일자리 침체로 갈곳을 잃은 청년들에게 평택시가 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