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9일 남수원중학교에서 ‘2024 학교폭력제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캠페인은 아침맞이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자율적 참여와 협력을 유도했으며, 남수원중학교(교장 김형태), 수원교육지원청, 남부경찰서가 함께 참여하고 공유하는 지역 맞춤 캠페인으로 전개됐다. 또한 학생 참여 중심의 학교폭력제로 댄스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남수원중 학생은 “우리 학교를 더 안전한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었다. 이런 캠페인이 자주 열려서 모든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환경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9일 화성시청에 설치된 화성시 공장 화재 사고 희생자 추모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수원시민의 특별 성금을 화성시에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화성시장 집무실에서 정명근 화성시장과 면담한 후 각 구 구청장, 각 구 지역발전협의회 회장, 수원시와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수원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사협회장, 여성자문위원회장 등과 함께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조문 후 공직자들과 시·구 단체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8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 계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공장 화재 사고로 소중한 목숨을 잃으신 한 분 한 분의 명복을 빌며 다시 한번 깊은 애도의 마음을 표한다”며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6월 24일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일차 리튬전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3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경상을 당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7월 6일 수원시 청소년희망등대에서 청개구리 스펙(SPPEC) 사업의 하나인 청개구리 연못(Pond) 사업계획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청개구리 연못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로 구성된 청개구리 연못 학부모지원단, 청소년자치위원회 대표 12명, 수원시 평생교육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각 시설별 △상반기 추진 성과 발표, △하반기 추진 방향 보고, △월별 활동 계획 공유, △시설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학부모지원단장은 "이번 공유회는 청소년과 학부모 대표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한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와 진행 노하우를 교류함으로써 '청개구리 연못'의 의미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청개구리 스펙(SPPEC)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경험을 제공해 스펙을 쌓고 잠재 능력의 스펙트럼을 확장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지원하는 교육 브랜드다. 이는 ▲(Story)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 수업 지원 ▲(Pond) 학교 유휴시설을 활용한 청소년‧학부모 성장 공간 ▲(Press) 지역 홍보 취재 활동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프랑스 대표 추상화가 올리비에 드브레Olivier Debré의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를 7월 9일부터 10월 20까지 개최한다. 올리비에 드브레Olivier Debré((1920~1999)는 프랑스 파리 출신으로 전후 유럽의 서정 추상 경향을 대표하는 작가다. 이번 전시는 드브레의 60여 년간의 작품 활동을 다루며, 초기부터 1990년대까지 약 70여 점의 대표 작품과 영상, 사진 등의 아카이브를 3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올리비에 드브레는 실제 풍경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자신의 오감을 통해 마음에 새겨둔 색채와 구성으로 자연풍경의 깊은 울림을 전하고자 하였다. 예술 장르 간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그의 회화도 다른 매체들로 확장되고, 조각과 설치처럼 공간을 점유하는 형태로 발전하였다. 작가는 작업 과정에 대해 “나는 풍경화가이기를 거부한다. 나는 풍경이 아니라 풍경 앞에 서 있는 내 안의 감정을 그린다.”라고 말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그의 캔버스에는 실제 풍경의 형태가 사라지고, 내면화된 공간과 정서만이 남아 있다. 《올리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홀몸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등 갖가지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이끈 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올해 여름은 이전보다 유난히 더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지역 어르신들께서 이 삼계탕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늘 변함없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평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봉사와 나눔이 헛되지 않도록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으뜸고시원(원장 김일용) 및 제일부동산과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으뜸고시원은 고시원비 체납, 생계유지 등이 곤란한 위기가구를 발굴 및 상호 관리하며, 제일부동산은 주거비 부담 호소, 월세 체납 등의 위기가구 발굴 및 주거복지서비스 홍보를 담당한다. 또한,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 자원을 발굴하고 고독사 위기가구에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빛 돌봄 등 민·관 자원을 연계 지원하고 고독사 위기가구 대상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김진인 위원장은 “후원 협약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관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한 통합돌봄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경로당협의회는 지난 9일 벽산풍림아파트 경로당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폭염 대비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 및 2024년 경로당 사회활동비 인상 지원에 대한 안내, 수원시 새빛돌봄 안내 등 시정 홍보와 함께 경로당별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이관호 영통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여름이 유난히도 덥다고 하니 모두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 또한 경로당을 상시 개방하여 무더위쉼터를 운영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동에서도 홀몸 어르신 및 건강 취약계층 등을 위한 보호조치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9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종합민원과와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담당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업무연찬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연찬은 시민의 입장에서 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친절 마인드 혁신, 주민등록, 인감, 가족관계등록, 외국인업무 주요 개정 법령·지침 설명, 업무처리 시 빈번하게 발생한 민원사례 설명으로 정확한 업무처리, 업무편람 활용, 민원 관련 신고·접수·발급 시 주의사항 노하우 공유하고 악성 특이민원 대응 방법과 업무 담당자 변경 시 민원 업무 인수인계를 강조하고 신규 공무원의 업무와 조직 적응을 위하여 실무자간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하는 소통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영통구는 민원업무 전문성과 자신감을 높이고 사기 진작을 위하여 관련기관(수원출입국‧외국인청, 수원가정법원)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업무역량강화 교육, 찾아가는 맞춤형 업무연찬, 동별 자체 교육, 신속한 사례 공유,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종합민원과에 4개 언어 통역이 가능한 외국인(귀화) 상담위원을 상시 배치하여 외국인 민원을 처리하는 주무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지난 1일 취임 이후 관내 각 유관 기관을 방문하며 연일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구와 원활한 소통을 통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 8일과 9일은 관내 주요 언론사 7개소를 방문하여 언론 관계자들과 덕담을 나누며 영통구 구정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구정 홍보와 발전을 위해 언론사의 역할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유기적인 협력은 필수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발전연대는 지난 6월 화성시 서신면 ‘아리셀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안타깝게 희생된 근로자들의 유족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2백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은 9일 영통구청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며 “우리와 멀지 않은 곳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참사에 이웃으로서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라고 말하며 “향후 이러한 재난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영통발전연대 위원들은 우리 주변 곳곳의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이웃들에게 언제든 손을 내밀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영통발전연대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은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감사 인사를 하며 “우리 구민들뿐 아니라 주변 이웃의 아픔까지도 따뜻하게 보듬을 수 있는 영통발전연대와 같은 참된 봉사단체가 우리 관내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라며 “보내주신 마음을 소중히 담아 힘든 상황에 놓인 이웃에게 잘 전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영통구청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마친 후, 이영종 영통발전연대 회장과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재준 수원시장, 이종성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