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9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 실천 서약을 실시했다.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제12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청렴한 의회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을 서약하며 청렴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서약서 주요내용으로는 ▲법과 원칙의 준수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 ▲직위를 이용한 금품·향응의 수수 금지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 등이 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청렴과 부패방지는 공직사회에서는 반드시 지켜야할 기본 원칙”이라며 “앞으로 수원특례시의회는 더욱 건전한 지방의회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9일 관내 식당에서 손바닥정원단 영통구 위원(리더그룹)과 간담회를 열고 손바닥정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원시 영통구청장, 손바닥정원단 단장을 비롯한 영통구 손바닥 정원단 리더그룹(구 원영위원장, 동별 대표) 20여 명 등이 참석하여 손바닥정원 조성 방향과 기타 건의 사항 등을 논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바닥정원은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곳곳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만드는 사업으로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도시 비전인 ‘15분 도시 속 1분 도시’를 위한 정책이며 2026년까지 수원시 전역에 손바닥정원 1,000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통구는 올 상반기에 손바닥정원 30개소를 조성했고 올해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이끌어 관내 68개소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통구 손바닥정원단은 조성 이후에도 동별 방문과 정원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손바닥정원단 영통구 리더그룹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손바닥정원 조성뿐만 아니라 지속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수원에 전입하는 청년을 위한 단기 숙소 ‘새빛호스텔’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9일 수원유스호스텔 본관동 1층 로비에서 새빛호스텔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입소(예정) 청년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입소 청년들에게 문패를 전달했다. 새빛호스텔은 취업·학업을 위해 수원시에 전입하는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단기 숙소다. 수원유스호스텔 본관동 3층 10개실(2인 1실)을 새빛호스텔로 활용한다. 19~39세 전입청년 20명이 이용할 수 있고, 하루 이용 요금은 4000원이다.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에 근무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청년(1순위)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중소기업 외 기업·기관에 근무 중이거나 취업이 확정된 청년(2순위)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대학교(원)에 재학 중이거나 진학이 확정된 청년(3순위)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에 거주 중이지만 전월세 계약 종료에 따라 임시 거주지가 필요한 청년 등 1~3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청년은 내부 심사를 거쳐 4순위로 선정될 수 있다. 수원시는 새빛호스텔 입소 청년들을 위한 집보기(주거안심) 동행매니저를 운영한다. 동행매니저는 청년들이 집을 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일, 권선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단체체험 활동을 통해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 권선구 새빛수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원시의 우호도시인 경북 봉화군에서 진행됐으며, 자연 속에서 래프팅 활동을 하며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직원 간 소통 및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한 직원은 “요즘 날이 더웠는데 래프팅을 하니까 시원해서 여름맞이 휴가를 온 거 같고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는 거 같다. 그리고 직원들 간 다양한 업무 경험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워크숍은 8월 한 달 동안 2회에 걸쳐 진행되며, 2차 워크숍은 오는 28일 봉화군 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권선구는 직원들에게 업무 속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권선 자율탐방대 ▲권선 문화살롱 ▲공직자 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8일, 8월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생신 밥상’ 사업을 추진했다. ‘독거 어르신 사랑의 생신 밥상’은 매월 수원 이교수 한정식수원대게 식당의 후원을 받아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을 초대해 한정식 한끼를 대접한다. 이날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한정식 생신 밥상이 제공됐고, 고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케이크와 함께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 드려 특별함을 더했다. 고등동 이종덕 동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밥 한끼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마을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무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울 ‘화사한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화사한 반찬 나눔’은 지역 주민들이 매월 3,000 ~ 10,000원씩 기부한 후원금을 재원으로 매월 인근 전통시장에서 계절에 맞는 반찬을 구입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인근 전통시장 내 상점을 통해 반찬을 구입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워주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된장국, 열무김치, 멸치볶음, 장조림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이 날 화사한 반찬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입맛도 없고 건강이 좋지 않아 직접 요리를 할 수 없어 김치로만 식사를 했었는데, 다양하고 맛있는 반찬을 가져다 주셔서 기력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 간 홀로 생활하며 외로웠던 마음까지 화사해 지는 기분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에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1층 북카페에서 관내 어린이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상영 행사인 ‘두 시의 영화데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과 주민들이 독서와 함께 영화감상을 하면서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도록 하고자 계획됐으며, 독서와 영화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간식도 제공한다. 상영작은 엘리멘탈, 시민덕희, 코코, 달짝지근해 총 4편이며, 모든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도록 선정했다. 김정희 새마을문고회장은 “무더운 여름,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이 북카페에서 책을 읽으며 지식도 쌓고 영화감상도 하면서 더위를 잊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지역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두 시의 영화데이트’는 2018년부터 열린 프로그램으로, 매년 1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영화관람을 하며 큰 호응이 있어 지속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8일과 9일 새마을문고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캘리그라피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이틀에 걸쳐 20여 명의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각자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의 한 구절을 선정해 직접 캘리그라피 액자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진 고등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앞으로도 방학기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의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독서와 관련된 좋은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부터 3일간 북수동 수원천변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북수동 수원천변 정비사업은 2024년 행궁동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방화수류정에서 남문시장까지 연결되는 수원천변의 벤치 등 시설물 개·보수와 수풀 정비 등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방치된 벤치를 정비하고 새롭게 도색해 지역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수원천 일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는데 기여했다고 평가된다. 정비사업에 참여한 이미화 주민자치위원은 “북수동 수원천변 정비사업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8일, 고독사 위험에 처한 치매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찾아가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모니터링했다. 이번에 방문한 대상자는 오랜 시간 홀로 지내며, 배우자를 여읜 후 자녀 없이 외롭게 살아가는 고령의 독거노인이다. 최근 심해진 치매 증세로 집을 찾지 못하고 길을 헤매는 일도 빈번했으며, 관리사무소 등에 업무 방해 신고가 여러 차례 접수되기도 했다. 지난 5월,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는 대상자의 가정을 긴급히 방문했다. 당시 대상자는 인지 능력 부족으로 식사를 거르는 일이 많아 매우 수척한 상태였다. 일상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의 고독사 위험을 낮추기 위해 ‘수원새빛돌봄’의 방문가사 및 병원동행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했으며, 대상자가 집에 대한 애착이 강한 점을 고려해 시설 입소보다는 가정에서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며 식사와 약을 거르지 않도록 지원했다. 또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및 ‘대한법률구조공단(변호사)’과 함께 솔루션 회의를 열어 어려운 사례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대상자의 친인척 연락처를 파악해‘수원시 마을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