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 무더위를 이겨내는 ‘두 시의 영화데이트’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에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 1층 북카페에서 관내 어린이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상영 행사인 ‘두 시의 영화데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과 주민들이 독서와 함께 영화감상을 하면서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도록 하고자 계획됐으며, 독서와 영화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간식도 제공한다.

 

상영작은 엘리멘탈, 시민덕희, 코코, 달짝지근해 총 4편이며, 모든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도록 선정했다.

 

김정희 새마을문고회장은 “무더운 여름,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이 북카페에서 책을 읽으며 지식도 쌓고 영화감상도 하면서 더위를 잊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지역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두 시의 영화데이트’는 2018년부터 열린 프로그램으로, 매년 1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영화관람을 하며 큰 호응이 있어 지속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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