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 지난 13일 고등동 주민을 대상으로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한 이웃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내국인과 외국인, 다양한 연령층의 고등동 주민이 함께 화합해 떡과 녹두전 같은 전통음식을 만들고, 이를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전달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니 너무 즐겁다”며 “내가 만든 음식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병철 주민자치회장은 “새마을부녀회 등 많은 단체의 도움 덕분에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주민들뿐만 아니라 각 단체 간에도 화합할 수 있었던 감사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소통과 화합의 고등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주민자치회 사업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건강 관련 특강 ‘내 몸은 내가 지킨다!’, ▲사진 인문학 강의, ▲웃음 치료 강의, ▲힐링 원예 체험(예정)과 같은 다양하고 유익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말복을 맞아 경로당 16개소를 방문해, 제철 과일인 복숭아를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마을의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온열질환 예방 행동 요령 안내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을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에 대한 마을 공동체의 관심을 전했다. 또한, 마을 자치 계획에 대한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청취하며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마을 자치 계획의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순옥 화서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말복을 맞이해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제철 과일로 무더위를 극복하시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 어르신들의 경험과 조언이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이웃과 연결되어 있다는 정을 느끼고 나누는 것이 주민자치의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화서2동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경로당협의회 월례 회의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시정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의 및 제안 사항을 동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13일, 기존 사례관리 대상자 서비스 지원을 위한 내부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내부 사례 회의에는 맞춤형 복지팀장 등 직원 4명이 참여해 기존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서비스 지원 연계 방향을 의논했다.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와 주의력결핍 과다 행동장애(ADHD) 치료를 받고있는 부부 중심 5인 가구에 의료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해 우리 이웃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수원교육지원청, 수원특례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경기도교육청의 과장, 팀장, 장학사 등 업무 담당자 16명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정책협의회를 운영하였다. 매년 수원교육지원청, 수원특례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3개 기관은 부속합의를 통해 교육 협력 사업인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유관기관과 인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지역맞춤형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을 지향하고 있다. 금번 정책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의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 부서 및 지자체 연계 사업 부서와 함께 2024년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의 상반기 운영 성과를 공유하였다. 또한 교육지원청, 기초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하며 공통으로 안고 있는 교육 현안을 협력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역할을 논의하는 등 지속가능한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의 총체적 방안 마련 시간을 운영하였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자원 활용 학교교육과정 지원을 위하여, 지자체와 지속적인 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하며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로 수원특례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내실화를 위해 관내 학부모 모니터단을 위촉하여 4월부터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은 늘봄학교 현장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늘봄 프로그램 질 제고를 위하여 경기도 내 초등학교 학부모 50명으로 구성되었다. 수원 학부모 모니터단은 늘봄학교를 직접 이용하고 있는 저학년 학부모 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늘봄학교 프로그램, 공간 운영, 만족도 등에 대하여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다.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은 (사)수원예총을 시작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 늘봄 공유학교(방과후 공유학교, 거점형 공유학교 등) 프로그램 등 전반에 걸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6일에 실시한 늘봄학교 페스티벌에서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부스를 직접 운영함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학부모와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수적이다”라며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소통하여 늘봄학교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3일 광교복합체육센터 아이스스케이팅장에서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스 스케이팅 문화 체험활동 ‘함께라서 좋아’를 열었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를 이용하는 이주배경 청소년과 관계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더 코너스톤,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이 후원했다. 수원시청 여자아이스하키팀 선수들 청소년들에게 아이스스케이팅 강습을 했고, 더코너스톤은 입장료와 아이스스케이트 대여료를 후원했다. ㈜삼성전기 사회공헌단은 40인승 이동버스를 2대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문화체험을 하도록 지원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문화 장벽을 허물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교대학로마을 발전협의회가 영통구 대학로 일대 가로수를 입양했다. 수원시와 광교대학로마을 발전협의회는 13일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무돌보미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로 일원의 가로수를 함께 가꾸기로 약속했다. ‘나무돌보미 사업’은 주변 가로수와 녹지를 시민, 단체, 학교, 기업에서 내 나무로 입양해 돌보고 가꾸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광교대학로마을 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왕벚나무를 1그루씩 입양해 명패를 달고 반려가로수로 돌본다. 회원들은 가로수를 유지관리(제초·관수·청소 등) 하고, 수원시는 유지관리에 필요한 도구·조끼·명패 등을 지원한다. 대학로 일대 왕벚나무 등 가로수 119주, 맥문동 등 초화 4060이 대상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성덕 공원녹지사업소장, 문석주 광교대학로마을 발전협의회 회장, 도·시의원 등 관계자 40여 명이 함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가로수를 돌보며 도시 환경에 대한 애착과 책임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로수를 입양하는 광교대학로마을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수원시는 거리 환경 조성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8월 첫째 주(7월 28일~8월 3일) 861명으로 7월 둘째 주(148명)보다 5.8배 늘어났다. 입원 환자 중 65세 이상 비율이 65%에 이른다. 수원시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요양병원 등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표본감시기관을 대상으로 유행 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또 코로나19가 확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학 시기에 학교 방역과 학생 건강관리를 위해 학교, 학원연합회 등을 중심으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수원시보건소는 코로나19 치료제를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공급거점기관으로 지정된 장안구보건소에서 치료제 확보·수급관리를 한다. 코로나19 환자가 집단 발생하면 신속하게 역학조사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면 일반의료기관에서 진료·검사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치료제 투여 기준(60세 이상)에 해당하면 지정 병의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영통구보건소는 시민들의 헌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헌혈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헌혈장려금 지원사업은 수원시 관내 헌혈의 집에서 헌혈한 후 헌혈기부권을 선택한 수원시민에게 헌혈 1회당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하는 것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원활한 혈액 수급으로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헌혈의집(수원역센터, 수원시청역센터, 광교센터)에서 헌혈 후 신분증과 헌혈기부권 증빙자료를 지참해 헌혈의 집 소재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16일 헌혈분부터 적용되며,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장려금 지원사업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기회이자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행위인 헌혈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공동주택 관리비·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가구를 전수조사해 ‘주거위기 대상자’를 발굴한다. 공동주택 관리비나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4개월 이상 체납한 1760가구를 9월 13일까지 조사한다. 공동주택 관리비 체납 1100가구,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660가구가 조사 대상이다. 체납가구의 생활 실태를 조사해 복지 욕구가 있는 가구원을 파악·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기초생계·기초주거급여 대상자는 체납 사실을 확인한 후 급여 적정성을 평가하고, 추가적 위기 요인을 조사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2021년부터 공동주택 관리비, 공공주택 임대료 체납자를 전수조사하며 주거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공적 제도권 내 진입 이력이 없는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적절한 지원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매년 관리비·임차료 체납가구를 전수조사해 주거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발굴하겠다”며 “그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