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한국범보전기금은 오늘인 8월 28일 금요일 오후 2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줌 화상회의를 통한 호랑이 융합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한국범보전기금은 2019년부터 호랑이 관련 생태, 인문, 사회, 예술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강연과 토론을 이어가는 기획 융합세미나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시리즈로 연중 3~4회 연속 진행되며, 2020년에는 ‘감성적 호랑이 보호구역’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학문과 대중문화 사이의 교류와 융합에 관한 시리즈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시리즈의 첫 번째 순서로 개최되며 ‘호랑이 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1부에서는 김기호 영남대 교수, 이인경 인제대 교수, 최원오 광주교대 교수가 옛날이야기 혹은 설화를 통해서 호랑이와 인간의 관계를 각기 다른 관점에서 분석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현대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임정자 동화 작가와 김미혜 그림책 작가가 작품창작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후 3부에서는 ‘미래를 밝히는 호랑이 이야기’를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문화하는 호랑이’ 시리즈로 학술분야 간 교류와 융합을 중심으로 한 세미나가 세 차례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한비출판사에서 서수연 시인의 시화집 ‘저물지 않는 봄날’을 출판했다. 서수연 시인의 "저물지 않는 봄날"은 시가 사진이 되고 사진이 시가 되어 자연풍경에 사람이 들어가고, 사람풍경에 자연이 들어가 어머니의 따스한 손길로 잡아준다. 또한 가족의 정다운 눈길을 나누어 주고, 애인의 포근한 가슴으로 끌어 안아주며, 친구로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려 주어 코로나19로 피곤해진 육체와 피폐해진 정신을 위로한다. 서수연 시인은 숲 해설가, 자연탐방가로 자연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토대로 우리 삶이 저물지 않는 ‘언제나 봄날’ 일 수 있는 것에 대해 다뤘다. 우리가 겪고 있는 모든 불합리한 것들에 대한 긍정과 화해의 시학을 바탕으로, 자칫 정적으로 흐를 수 있는 시를 김종식 사진작가의 사진과 더불어 "먼데이", "대서특필" 그룹의 보컬인 서수연 시인의 활동이 하나가 되어 가슴을 끌어당기고 가슴에 담기는 시를 동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위로와 용기를 받을 수 있다. ‘저물지 않는 봄날’은 총 4부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풍경을 시와 사진으로 담고 있으며, 작품 해설은 김송배 시인(전 한국문인협회 부이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안미옥, 황인찬 시인과 독자들이 함께 하는 팟캐스트 ‘책읽아웃’의 공개방송을 지난 25일 비대면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책읽아웃 공개 방송은 7월 실시된 ‘2020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의 후속 행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예스24 본사 스튜디오에서 관중 없이 유튜브 라이브 방식으로 진행됐다. 라이브 방송은 책읽아웃 진행자인 김하나 작가와 오은 시인, 2020 젊은 작가 투표 후보에 오른 안미옥, 황인찬 시인 그리고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독자들이 함께했다. 라이브 방송 내용은 9월 3일, 4일 이틀에 걸쳐 책읽아웃 정규 방송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개 방송에서 김하나, 오은 작가와 안미옥, 황인찬 시인은 ‘여름밤, 시 talk’를 주제로 시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나눴다. 1부는 코로나 시대를 맞은 시인들의 근황을 시작으로 작품과 창작에 대한 이야기를, 2부는 여름밤과 어울리는 안미옥 시인의 "힌트 없음", 황인찬 시인의 "사랑을 위한 되풀이" 중 한 편을 시인들이 직접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 동시 접속자 수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창시자이자 세계적 경영 혁신가가 엄선한 44가지 아이디어 검증법을 담은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탄생’을 출간했다. 스타트업이나 창업을 통해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10개의 신제품 중 7개가 고객의 기대와 경험을 충족시키는 데 실패한다. 멋진 프레젠테이션, 수치가 딱딱 맞아 들어가는 스프레드시트, 그럴듯해 보이는 비즈니스 계획에 속아 성급하게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데 뛰어들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경영 혁신가이자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의 창시자인 알렉산더 오스터왈더가 전 세계 최고의 기업과 유수의 스타트업과 협업하며 확인한 것은 성공하는 비즈니스의 탄생 뒤에 시장과 고객, 사업 주체에 존재하는 다양한 리스크를 실험해 얻어낸 ‘검증된 아이디어’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먼저 실험되고 검증되지 않으면 그저 창의적인 생각에 불과하다. 상상력과 혁신으로 가득 찬 당신의 아이디어가 돈을 벌어들이는 비즈니스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첫째도 테스트, 둘째도 테스트, 셋째도 테스트다.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탄생’은 오직 증거에 기반해 아이디어가 철저히 검증되도록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비즈니스북스가 스탠퍼드 MBA에서 경영 교재로 선정한 연매출 1000억원의 도시락 전문점 이야기를 담은 ‘사업을 키운다는 것’을 출간했다. 이 책은 5000원짜리 도시락 하나로 독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인정받아 스탠퍼드 MBA의 사례연구로 인용된 ‘다마고야’의 경영 스토리를 담고 있다. 다마고야는 매일 단일 메뉴 도시락으로 하루 최대 7만개를 판매하는 도쿄의 도시락 배달 전문점이다. ‘사업을 키운다는 것’의 저자는 1997년에 입사해 2004년 사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독자적인 생산·배송 시스템, 정밀한 수요 예측, 인재 경영으로 입사 후 20년이 지난 현재 연매출 1000억원의 강소기업으로 회사를 성장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다마고야는 지금까지 무분별한 확장을 경계하고 단단한 성장을 추구했다. 그래서 주문량 증가에도 신중을 기했고 회사의 이익률을 5%로 유지해 나머지는 설비해 투자하며 시스템이 감당할 수 있는 주문량을 늘리는 데 더욱 힘썼다. 그 결과 다마고야는 전국 체인점보다도 월등한 생산 라인을 갖출 수 있었으며 이것이 매출의 퀀텀 점프와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이처럼 원 아이템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프랑스 천연 탄산수 브랜드 ‘페리에’가 국내 신진 아티스트 5인과 진행한 ‘페리에 아이코닉 영상 컬래버레이션’을 지난 26일 공개했다. 5인의 아티스트들은 그들만의 개성을 살려 페리에의 아이코닉 초록 병과 함께 브랜드가 뜻하는 페리에의 고유 정신을 표현했다. 먼저 스트릿, 어반 아트를 바탕으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 ‘GBDAY’는 작가 이름이 의미하듯 평소 우리가 사는 일상을 그려낸다. 그는 페리에의 ‘Art & Nature’ 키워드를 활용해 브랜드 아이코닉을 보여주면서 MZ세대 젊은이들의 갈망을 나타냈다. 언제나 주변의 모든 것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무대 예술 전공을 기반으로 필모그래피를 구축하고 있는 아티스트 ‘박건우’는 찢어질 수 있는 마스킹 테이프를 겹쳐서 ‘Overlap의 가치’를 표현하는 작가로 젊은 세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완성보다는 작업의 과정에 가치를 두는 박건우 작가는 마스킹 테이프를 활용해 페리에의 ‘Art & Creative’를 표현했다. 21세기 사회적 현상을 은유해 작품을 풀어나가며 다양한 형태의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아티스트 ‘김진우’는 GBDAY와 마찬가지로 페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2004년 6월에 창간한 종합문예지 ‘스토리문학’ 105호 메인스토리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꿈은 없다’라는 주제로 구양근 작가를 집중 조명했다. 구양근 작가는 1943년 전라남도 화순에서 출생해 한국외국어대학 중국어과 졸업하고 대만대학 대학원 사학과 석사과정과 동경대학 대학원 동양사학과 박사과정 등지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박사과정 졸업했다. 이후 동경대학교 대학원 동양사학과 연구교수를 시작으로 미국 버클리대학교, 외국어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조선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등지에서 후학을 양성했으며 성신여자대학교 총장을 끝으로 강단에서 물러나 주 대만주재 한국대사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교수작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구양근 작가는 계간문예작가회 이사, 국제PEN한국본부 이사 겸 평화작가위원회 위원장, 한국수필가협회 부이사장, 한국수필문우회 부회장, 국제문인협회 이사, 한국소설가협회 운영위원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문학저서로는 장편소설 ‘칼춤’, ‘붉은 전쟁1, 2, 3권’, ‘안개군함’ 상·하권 등 5권과 소설집 ‘임곡역’, ‘모리화’ 등 2권이 있으며, 수필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화성시미디어센터가 시민들의 미디어콘텐츠 제작 능력 향상을 위해 온라인 콘텐츠 영상제를 개최,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펀 뻔한’ 온라인 콘텐츠 영상제 "내찍내알"은 ‘내가 찍고 내가 알린다’는 의미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하여 제출한 작품 중 선정해 오는 10월 23일(금) 진행되는 온라인 영상제에서 상영할 예정이며 온라인 영상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영상제 참여 대상은 개인과 단체 부문으로 주제와 출품 형식이 각각 다르다. 개인 부문은 화성 시민이어야 가능하며 ‘나에게 또는 우리에게 가치있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3분 이내의 1개의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단체 부문은 경기도민 2인 이상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화성시를 브랜딩 하다’를 주제로 한 30~90초 분량의 한 작품, 2분~5분 이내의 한 작품, 총 2개의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지난 8월 24일(월)부터 10월 5일(월)까지로 한 사람이 하나의 팀으로만 참여할 수 있으며 동일 콘텐츠로 타 공모전 및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하다. 시민들이 접수한 콘텐츠는 출품작과 상영작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하고자 친환경 배송 박스 자동 포장 시스템 2호기를 도입했다. 친환경 배송 박스 자동 포장 시스템은 택배 상자 배송 시 사용되는 OPP 테이프, 비닐 에어패드 충진재 등 환경을 오염하는 생활폐기물의 사용을 제한하기 위해 상품 크기에 맞춰 박스를 제작 및 자동 포장하는 설비다. 예스24는 2019년 3월 친환경 배송 박스 자동 포장 시스템 1호기를 국내 최초로 본격 도입해 비닐 충진재, 테이프 사용률을 약 25%가량 줄이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택배 물량이 급증하면서 2호기를 추가 도입해 친환경 포장, 배송 시스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스24는 친환경 배송 박스 자동 포장 시스템 2호기 도입을 기념해 고객들의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스24 공식 인스타그램에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들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에코백을 증정한다. 예스24 김석환 대표는 “택배의 편의성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 상품을 고객에게 서비스하는 기업으로서 포장재로 인한 환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이러닝 전문 업체 다락원이 ‘원큐패스 임상심리사 2급’ 강의를 자부담금 0원에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원큐패스 임상심리사 2급 강의는 총 110차 시로 임상심리사 2급 필기, 임상심리사 2급 실기, 임상심리사 실전에 관한 내용을 이 강의 하나로 모두 마스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자라면 누구나 국비지원 교육제도를 통해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임상심리사 강의 중 국내 유일 국비 전액이 지원되는 강의로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발급대상자에게 수강료가 전액 지원되는 점이 특징이다.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 여부는 고용노동부 직업훈련 포털 HRD-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상심리사 자격증은 심리상담 수요 증가 및 심리치료에 대한 필요성이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미래 유망 직업이며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 소지 시 상담 분야 취업 및 창업에 매우 유리하다. 다락원 ‘원큐패스 임상심리사 2급 실기’ 도서의 저자이자 강의의 강사를 맡은 이경희 교수는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사람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 강의는 현재 국내 유일 자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낙원악기상가 전시공간 d/p에서 신진 기획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2021 기획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낙원악기상가 4층에 자리한 전시공간 d/p는 별들이 흩어지고 모이는 ‘이산낙원’을 뜻하며 다양한 개인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우리들의 낙원’을 만드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2018년부터 신진 기획자 및 작가를 발굴해 지원하는 ‘d/p 기획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4월에는 2020 d/p 기획지원 프로그램의 신진 기획자로 선발된 유지원 큐레이터가 물리적·상징적 장벽을 주제로 ‘Defense’ 전시를 개최했으며 7월에는 윤민화 큐레이터가 여성작가 5인과 함께 ‘파노라마 오브젝트’ 전시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2021 d/p 기획지원 프로그램’은 2021년 4월에서 12월 사이에 전시를 개최할 3인(팀)의 기획자를 모집하며 선정된 기획자에게는 약 187㎡의 전시공간과 기획비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3년간 전시기획 경험이 1회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며 구글폼을 통해 지원하거나 전시 기획안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9월 11일까지이며 자세한 정보는 d/p
(한국글로벌뉴스 - 윤정인 기자 기자) 사단법인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은 오는 8월 28일 ‘영화 시나리오 기획개발 방법’을 주제로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을 개최한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 ‘광해, 왕이 된 남자’, ‘신과 함께’ 시리즈 등 한국 영화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제작자 원동연 대표의 강의를 통해 현재 시나리오 작업을 하는 창의 인재들의 시나리오 기획 개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비전을 나누고자 한다. 이번 특강은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창의교육생은 물론 영화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강의 사전 신청 및 강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은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콘텐츠 창작자 육성을 위한 현장 밀착형 멘토링 지원 사업이다. 사단법인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은 2020년 플랫폼 기관으로 선정돼 영화 분야 창작자 육성 및 취업, 계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영화 ‘용순’, ‘우리집’ 김지혜 대표,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