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특별 인터뷰 ③]수원특례시 교통정책과 이원구 과장, "스마트 교통시설물 적용,교통사고 제로, 안전한 수원교통을 위해 중장기계획을 수립 하고 있다."


"수원시민의 교통안전을 보장하여,사망자를 감소시키는게 최고 목표"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특례시에는기획조정실,도시정책실, 그리고 9개의 국 (경제정책국,시민복지국,도시개발국,미래전략국,여성가족국,문화청년체육국,안전교통국,시민협력교육국,환경국)이 수원특례시를 이끌어 가고 있다.

 

물론 수원시의 조직도에 보면 이재준 시장보다 위에 있는건 우리 '시민'이다.

시민을 위로 하고 시민의 중심이 되어 수원특례시의 위상을 펼치는데는 아무래도 실제적인 각 국에서 정책 제안 및 시민들의 민원처리를 우선으로 하는 과에 각 과장들을 만나 실질적인 민원처리 현장과 시민을 위한 부분을 짎어 보려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 하려 한다. - <편집자 주>

 

수원시특별인터뷰 세번째로 만난 교통정책과 이원구 과장은, '교통사고 제로, 안전한 수원'이라는 굳건한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왔고, 폭넓은 교통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과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30여 년이 넘는 공직 생활 동안 묵묵히 시민을 위한 행정을 본지에서 펼쳐 보기로 했다.

 

살아온 좌우명이 "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인내와 끈기가 있다면 이뤄지지 않는것이 없다."고 생각 하는 그의 깊이 있는 통찰력과 뜨거운열정은 곧 '교통사고 제로'를 만들것 같은 연구화 된 기획과 법안만 갖추어 진다면 수원에는 교통사고로 아픔을 겪지 않아도 될 밝고 안전한 미래를 조심스럽게 기대해 본다.

 

수원시 교통정책과에서 하는일에 대해서 말씀해 주신다면

 

"시민의 생활과 아주 밀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큰 틀에서는 일반교통이라던지 친환경교통, 그리고 교통관련 시설물들 유지관리 기타 그런업무를 수행을 하고 있다.

 

급변하는 교통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 교통을 예측하고 준비하는 도시 교통 중

기 계획을 수립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수원시와 인접 도시 간의 복잡한 교통 문제 해결

을 위한 광역 교통 개선 대책 마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규모 개발 사업이나 건축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교통 문제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영

향 평가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낡고 불편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정비하고 관리하여 시민

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PM(개인형 이동 장치)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 보행 친화적

인 환경 개선 등 친환경 교통 정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리고,화성봉담3지구가 입주할 계획과, 효행지구, 의왕,군포,안산 지구개발, 기타 그런 것을 추진함에 있어서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수립해서 국토부에 의견을 제출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수원을 거쳐서 북쪽으로 서울쪽으로 이동하는 교통량이 많아져서 불편함이 가중 되는데, 수원을 거치지 않고 우회해서 직접 서울이나 의왕이나 과천쪽으로 이동할 수 있는 그런 교통체계를 마련 해 달라고 국토부쪽에 강력하게 건의 했다.

 

그 이외의 교통안내 표지판이라던지 바닥 신호등, 기타 교통안전 시설물 유지관리, 또 여기서 덧붙이면 생태교통 친환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 생태교통수단도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다."

 

 

교통정책 포럼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실제 교통 정책과 교통환경 개선사업에 어떻게 활용 되고 있고, 선기능으로 고착화 된 사업이 무엇인지

 

"2021년부터 매년 두 차례 교통정책 포럼을 개최하여 올해 9번째로 급변하는 교통 환경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교통안전, 친환경 교통,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 미래형 이동 수단으로 주

목받는 UAM(도심항공교통) 도입 등 다양한 주제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어 왔다. 이러한 논의는 수원시의 장기적인 교통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새로운 교통 시스템 도입의 타당성을 검토

하는 데 중요한 토대가 된다.

 

특히 미래를 선두하는 신 교통수단으로 수요응답형 버스라던지 자율 주행 UAM같은 경우는 최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저희가 파악을 해서 정부에서의 움직임, 다른 지차체의 움직임, 그런 동향들을 파악해서 공유하고 있는 사항이다.

 

앞으로 미래교통을 선두하는 차원에서 수원시의 좌표역할이 되고,향후에는 대중교통 수단, 그러니까 대체교통 수단 활성화 방안이라던지 스마트 교통시설물 적용 방안, 이런 부분들을 주제로 추진할 계획과,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시민 중심의 미래 지향적인 교통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교통사고 제로, 안전한 수원 교통'을 위해서 중장기 정책방향을 언급을 해 주신다면

 

"매년 국토부에서 교통안전 지수를 조사를 해서 발표하는게 있다.  2024년도 12월에 발표를 했는데 수원시 교통안전지수가 63.43%로 전국 30만 이상 시군 중 29개 시군 중에서 최하위를 차지를 했다.

 

이와 관련해서 대책회의라던지 아니면 전문가 회의를 통해서 지금 교통안전을 위해 중장기대책을 마련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2023년도 전국적으로 사망자수가 2,551명으로 2022년도 대비 한 6.7%는 감소하였고, 10년 대비 절반이 감소를 했는데도 OECD국가  38개 국에서 28위이다.

 

 제일 중요한건 교통사고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이나 사회적 손실 비용이 대한민국 전체가 26조인데, 26조를 교통안전 시설이라던지 문화사업, 교육사업에 투자를 하면 이 보다 더 선진국 OECD 이상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수원같은 경우는 최근 5년간 교통사고가 평균 한 4천6백건 이다.  이런것들을 분석과 함께 앞으로의 개선방향을 찾아서 교통사고 제로, 안전한 수원교통이라는 커다란 비전을 제시 하고 중장기계획을 수립을 하고 있다.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 사업도 매년 3개소씩 추진을 하고 있는데, 인계동 뒷골목에 보행자 우선도로를 작년에 지정했고. 올해도 율전동 지역에 예산 20억을 투자를 해서 교통약자 보행안전 우선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교육으로,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학생을 대상으로 조기교육을 시키고 있다.

또한,시민 캠페인을 1년에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는데 3월 10월.이다. 이시기가 교통사고가 최고 많이 발생할 때이다. 보행안전지도사를 기존 10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하고,교통사고 잦은곳을 매년 10개소씩 선정을 해서 블박교차로를 교체한다던지 도로 선영을 바꾸고 신호체계를 바꾸던지 기타 그런곳들을 찾아 예산을 투입해서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중점을 두고 있는 업무,진행하면서 어려움이나 고민거리 .향우 몇 년간 수원시 교통분야에서 이것 만은 꼭 이루고 싶은 목표나 청사진은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예산에 거의70~80%가 되다보니 범위도크고 유지관리하는 인력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서 수원시민의 교통안전을 보장하여,사망자를 감소시키는게 최고 목표이다.

 

65세이상 고령운전자 및  교통운전자 사망지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 이것에 대한 대책도 추진해야하고, 또하나는 수원은 차량등록대수가 57만 정도로 전국 3위 이다. 도로나 면적에 비해서 포화상태이다.

 

수원시 입장에서는 대체 교통수단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라 두 번째 핵심은 공유 PM이라던지 자전거 활성화 사업을 좀 더 하고 싶다.

 

자전거 활성화 사업 같은 경우 계획을 세워논게 있는데 예산은 약 220억정도 들어간다.  연차적으로 추진 해서수원천, 황구지천, 원천천, 서호천의 하천축을 연결을 해서 자전거를 타고 스트레스를 해소 와 자연경관을 느낄수 있게 시민한테 제공할 계획인데 아직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조심스럽다."

 

시민이 교통정책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점, 꼭 알아야 할점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은

 

"교통정책은 항상 동전의 양면과 같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거에 대해서 반감을 제기하곤 한다. 어느 초등학교 앞에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정하고 안전펜스를 설치를 해야는데, 주차.손님. 기타 로 인해서 주변 상인들은 반대를 한다.

 

 상인들이 가지고 있는 이윤추구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공익을 추구하는 입장에서 시민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시민들이 집단지성을 발휘를 해줬으면 하는 입장 이다.

 

또한 PM으로 인한 민원이 많이 발생 하는데 광교, 영통구청 사거리에 있는 삼성, 수원역. 역사주변을 집중관리 구역으로 지정을 해서 플랜카드라 홍보 및, 견인 안내요원들을 배치를 했다.

 

PM을 똑바로 주차할수 있는 가상주차구역을 시범적으로 설치해주길 국토부에 강하게 건의하고 있다. GPS기술과 애플리케이션 핸드폰 사업과의 접목된 사업으로  PM을 타고 나서 가상주차구역에 주차를 해야 오프가 되는 시스템이라 많은 민원이 사라질거라 예상한다.

 

또한 요즘 씽크홀 사건으로 시민이 불안해 하는데 수원시는 지난 4월 2일부터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공사(6·7·9공구) 현장을 비롯한 대형 건설공사장 8개소 주변 지반을 GPR(지표투과레이더)로 탐사하는 등 특별안전점검을 했지만 이상무로 나왔다. 지반 약화가 우려되는 시기에 추가로 특별안전점검을 하고, 지반 침하 우려 지역은 주기적으로 GPR 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