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한 새봄맞이, 수원시 영통구 기동처리반이 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1일 새봄맞이 관내 주요 도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영통구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관내 도로 중앙분리대와 고가차로 아래에 겨우내 쌓인 낙엽이나 폐기물 등을 정비하는 활동이다.

 

영통구청 노면청소반과 기동처리반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환경정비에서는, 그간 많은 교통량과 곡선구간으로 인해 환경관리원과 청소차량의 진입에 난항을 겪던 영통고가차도 등 영통구 관내 주요 도로에 쌓인 폐기물을 노면청소차량과 압착진개차 등을 동원하여 일제 처리했다.

 

유난히 폭설과 한파가 반복된 지난 겨울, 쌓인 눈과 얼어붙은 노면 등으로 인해 처리가 어려웠던 도로 가장자리 낙엽과 폐기물도 이번 행사로 말끔하게 정리되어 관내 도로도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새봄을 맞아 영통구 전역에서 대청소를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결한 영통구를 조성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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