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가 경인지방병무청이 주관한 “2024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종합평가는 경인지역의 사회복무요원을 관리하는 1,500여 개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성실한 복무와 복무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실적기간(2024년 1월 1일 ~ 12월 31일)에 기본평가(실태조사), 수시평가(가점 감점), 특별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3등급(상등급, 중등급, 하등급)으로 평가했다. 영통구는 최고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영통구는 ▲직무, 소양교육 ▲복무관련 지방병무청 협의 ▲개인정보 취급, 복무기관내 괴롭힘 금지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기관장의 관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의견을 반영한 역량강화 소양교육,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휴가 활용, 고충해소와 복무 동기부여를 위하여 멘토링제, 문화체험, 표창, 간담회, 365행복우체통 등을 운영하며 복무 적응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경인지방병무청과 협력하여 복무지도관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체계적인 복무 관리와 개인정보 유출사고, 복무기관내 괴롭힘,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하고 친절 마인드 혁신으로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