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소상인과 함께하는 법률·세무 서비스 위해 전문가 위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 ‘소상인과 함께하는 법률·세무 서비스’ 상담을 담당할 전문가로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각 1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를 위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상인과 함께하는 법률·세무 서비스’는 소상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전문가가 무료 법률 및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에 각 1회씩 연 2회 운영된다. 장안구 경제교통과는 상반기 서비스의 4월 운영 개시에 앞서 오는 31일까지 상담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이날 상담사로 위촉된 변호사와 공인회계사는 상담 접수된 내용을 사전 검토한 후, 4월 중 장안구 관내 전통시장 2개소에서 대면 무료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료 법률·세무 상담을 원하는 소상인은 누구나 상담내용을 기재한 법률·세무 상담카드를 작성하여 장안구 경제교통과 방문 또는 수원시 홈페이지의 새빛톡톡 메뉴를 이용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소상인들을 위한 뜻깊은 사업에 참여해 주신 전문가들에게 감사하다”며, “소상인분들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세세한 상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