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4일 율천동을 시작으로 장안구 관내 10개 동 민원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 직무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일 연무동, 11일 정자1동에 이어 나머지 7개 동에 대해서도 오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동 민원담당 직무교육’은 3월 인사이동철을 맞아 민원 업무를 새로 맡은 신규 및 전보 공직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과 인감증명, 가족관계등록 업무 등 주요 민원처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장안구 종합민원과에서 자체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는 직무교육 겸 업무 지침인 ‘통합민원안내서’의 내용 보완을 위한 설문조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최승란 장안구 종합민원과장은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 꾸준히 직무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 종합민원과는 이번 찾아가는 동 민원담당 직무교육이 마무리되면 교육 중 논의된 민원 관련 노하우를 담당자들과 공유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