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연합 자치활동단 발대식 진행


연합 자치활동단 발대식 [함께 모여봄 놀아봄 시작해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8일 오후 4시 강의실에서 ‘2025년 연합 자치활동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함께 모여봄, 놀아봄, 시작해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자치활동단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자치활동단은 청소년동아리와 청소년운영위원회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동아리는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치조직으로 운영된다. 올해 청소년동아리는 ▲먹거리 나눔 동아리 ▲보드게임 동아리 ▲게임 콘텐츠 안내 동아리 ‘게임보이즈’ ▲스포츠 동아리(농구·볼링)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운영되는 공식 청소년 자치조직으로,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재잘’이라는 이름 아래 활동한다. ‘재잘’은 청소년들이 모여 꿈을 이야기하고 나누는 모습을 의미하며, 청소년 대표로서 문화의집과 소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에서는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의 비전을 공유하며 2025년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청소년동아리 인준장과 청소년운영위원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간식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세정(죽산중)은 “청소년들에게 더욱 행복한 문화의집이 되기 위해 위원장으로서 다시 한번 다짐을 하게 됐고,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원도 많이 해주고 다양한 활동도 할 수 있어서 앞으로 자치활동단 활동이 기대된다”며 발대식에 대한 만족과 자치활동단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