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오후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2024 영통구 연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통구 발전을 위하여 달려온‘2024년 갑진년’한 해, 서로 간의 수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 영통구민 및 공직자 약 250여명이 참석했다.
영통구민들과 공직자들의 일 년 동안의 활약을 담은 특별영상을 다 함께 시청하며 시작된 이번 행사는 과·동 직원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활기찬 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특별히 사회복지과 최상미 주무관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서는 주민자치‧봉사 정신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시민들과 ‘영통구정 best 5’등 우수 부서 및 공무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날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삶의 열정을 불태우고 계신 시민들 덕분에 2024년의 영통구는 뜨거웠다.”라며 “여러 방면에서 새로움을 추구하며 달라지고 있는 우리 영통구는 2025년에 더 큰 감동을 일궈내는 한 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