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강하면 소재의 다나암요양병원은 지난 10일 강하면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다나암요양병원은 강하면에 소재한 요양병원으로 암 환우분들이 자연속에서 치유를 목적으로 종양내과 의료진의 정확한 설명과 체계적 진료와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장문주 다나암 요양병원 병원장은 “겨울이 되면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시기인 만큼 어려움도 커지는 시기라 생각한다.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만 강하면장은 “강하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전을 전해준신 다나암요양병원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