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서종면은 지난 5일 관내 경로당 회장, 사무장을 대상으로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경로당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경로당에 지급되는 운영비, 냉난방비, 사회봉사활동비 등의 보조금을 목적에 맞게 집행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관리지침 재교육, 유의사항 및 변동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추가로 서종면은 올해 신임 사무장을 임용한 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달 간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목적 외 사용이 있는지 확인해 명확한 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을 수강한 한 경로당 사무장은 “연말 보조금 정산을 앞두고 회계 교육을 통해 보조금 운영관리 지침을 확실히 확인할 수 있었다. 보조금 집행과 정산 서류 작성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5일 관내 15~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청소년 미래진로자립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가이드 및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활동으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12회기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미래 설계를 목표로 지원한 양평청소년문화의집만의 시범 프로젝트이다. 2024 미래 유망 직업군의 하나로 선정된 ‘커피머신관리사’가 되기 위한 자격증 과정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이론교육 ▲커피머신의 설치 및 관리 ▲유지보수 및 고장 수리 ▲자격증시험 및 취득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들은 전 과정의 교육 수료 및 자격증 필기시험 등과 함께 ‘배움의 실질적 활용’을 목표로 양평 관내 카페에서 전문가의 지도하에 직접 현장의 커피머신을 정비해보는 실습 체험을 마지막 프로젝트 활동으로 수행했다. 청소년들의 이 같은 특별한 행로는 양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진) 1호 커피점인 ‘PICKǎCOFFEE(피커커피)’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은 커피머신관리 전문가로서 출발하며 자신감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방공기업 양평공사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동절기에 따른 주요 시설물의 동파, 결빙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점검을 위해 양평군 민원토지과,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강지키기 운동본부(양평지역본부)와 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꾸리고 환경기초시설 82개소(공공하수처리시설 59개소, 개인하수 21개소, 분뇨 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주요 시설물 동파, 결빙 대책 ▲사업장 위험요소 정비 ▲재난관리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양평군 민원토지과의 협조로 드론을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태양광 패널과 건축물 옥상을 점검하는 등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안전점검 현장에 참여한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동절기 한파·폭설 등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점검을 통해 공사의 ‘안전경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이 최근 발생한 회계비리 사건과 관련해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사건 직후 군은 즉각적으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5일, 6급 이상 팀장급 직원과 회계 담당 직원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실시해 투명성과 신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을 통해 감사분야와 회계분야, 데이터 보안분야 등 각 분야에 대한 사례와 예방대책, 대처방안을 공유하고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데 주력했으며 내부통제 절차 준수를 강조하고 부정 행위에 대한 책임성과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사건으로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이번 일을 계기로 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내부 체계를 점검하고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회계비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해 2025년부터 비리 취약분야 고강도 감사를 실시하고 특히 비위개연성이 높은 업무에 대한 특정감사와 기관별 예산 집행내역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23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서종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 다양한 문화예술을 만나고 기록해 지역에 널리 알리는 탐방 프로그램인 ‘양평 청소년의 문화예술 큐레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양평 청소년의 문화예술 큐레이션’은 경기도청 청소년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놀이, 친환경, 예술 등 세 가지 테마로 옥천면, 양서면, 서종면을 탐방한 청소년들이 경험을 기록하고 결과물로 제작해 양평의 청소년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술로 서종 한 바퀴’는 양평군의 청소년들이 서종면에 소재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예술 공간을 방문해 만남의 경험을 기록함으써 지역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서종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것을 주제로 하고 있다. 예술로 서종 한 바퀴는 여섯개의 공간을 사전 섭외하고 두 개의 코스로 나누어 탐방하며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만남을 제공했다. 첫 번째 코스는 마을 해설사와 함께 문호리의 주요 현장을 함께 걸으며 역사적 사실을 배우는 도보 투어를 시작으로, 구하우스 미술관에서 현대 미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의 개관 13주년 기념전시 ‘왜곡된 진실, 가볍거나 무겁거나(이하 왜곡된 진실)’가 오는 6일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국립현대미술관의 나눔미술은행 사업으로 선정되어 미술은행 소장품 총 42점을 무상 대여한다. 미술은행의 후원과 협조로 지역민에게 국내를 대표하는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의 주제는 ‘진실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으로 시작한다. ‘진실’이 객관적 영역에 속하는 단일한 것일 수 있는지, 다시 말해 우리 자신이 마주하는 ‘사실’이 곧 진실이라 확신할 수 있는지 예술가 59인의 84 작품을 통해 살펴본다. 전시는 네 개의 파트로 구분되어, 진실에 대해 입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꾸렸다. 첫 번째로, ‘사회관계적 진실’은 사회적 영향력에 의해 왜곡되거나 오독 되어지는 진실에 대해 재고해 보는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리가 알고, 또 믿고 있는 사회적, 역사적, 정치적 ‘진실’이 과연 시간이 흘러도 완벽한 진실로 남을 수 있는가에 대한 메시지를 던진다. 두 번째 ‘굴절하는 진실’은 정보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 이불을 지원하는 행복 꾸러미를 사업을 추진했다. 겨울 행복 꾸러미 지원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하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외계층이 위생적인 환경에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새 겨울 이불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우선 민간공동위원장은 “겨울철 추위는 취약계층에게 더욱 큰 위협이 될 수 있는데 이불 지원으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면민 모두가 겨울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복지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 강상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일 강상 다목적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수강생 및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상 징검돌 한마당’ 종강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종강발표회는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수강생 및 주민 모두가 서로를 비교하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 귀하게 여기자’는 마음 따뜻한 의미를 담아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현주, 김행엽 주민자치위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2부 음악회에서는 오카리나·기타·색소폰 연주 및 노래교실, 키즈·훌라·라인·방송댄스 등 한 해 동안 수강생들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여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캘리그라피와 미술 작품을 전시해 다양한 주민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수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종강발표회 개최를 위해 헌신해주신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강사, 수강생,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상면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이 ‘2024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 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사업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기초연금 신청률, 수급률, 예산 집행 실적, 수급 희망 이력 관리 등 다양한 항목에서 이뤄졌다. 양평군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초연금 신청 홍보 활동과 수급 희망 이력 관리 신청 제도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군수는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신청 이후에도 지속해서 관리하고 누락없이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양평군이 2일 오후 5시, 군 청사 입구에서 ‘2024년 연말연시 성탄트리·거리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군청 앞 회전교차로와 양평 장로교회 앞 삼거리 회전교차로에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군 청사에서 양평역까지 거리조명을 밝혔다. 이날 점등식은 양평팝스오케스트라의 크리스마스 캐롤과 감성을 북돋아주는 축하 공연으로 군민의 참여를 이끌며 점등식의 시작을 알렸다. 1부는 양평군기독교연합회의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 기념 축하 예배가 진행됐으며, 아세아연합 신학대학교 외국인 학생들의 특별 무대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점등식은 전진선 군수, 경기도의회 박명숙·이혜원 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 부의장과 윤순옥 위원을 비롯한 양평군기독교연합회 김일현 회장(국수교회) 등이 점등 인사로 참석해 함께 불을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군 청사를 중심으로 거리를 밝히게 될 트리와 거리조명을 통해 올해 다사다난했던 양평군민의 마음이 위로받아 행복하기를 바란다”며 “오늘 밝힌 빛이 다가오는 새해를 밝히는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성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