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녹색소비자연대 경기지부(대표 손철옥)는 경기도 9개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50곳, 1,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나는야 현명한 소비자!」라는 주제로 총 100회 소비자교육을 추진하였다.
미래 세대의 주인공이 될 초등학생들에게 두번의 ‘똑똑한 소비생활’과 ‘책임있는 소비생활’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소비’는 단순히 화폐를 지급하여 내게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에 한정되지 않는다. 합리적인 소비와, ‘무엇을 계획’하고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돌아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또한 기후위기의 시대에 소비자로서 책임있는 소비・가치소비를 요구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 소비자권익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원, 고양, 안산, 성남, 평택의 녹색소비자연대에서 기획, 운영하여 진행 됐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이들의 '현명한 소비'를 학습하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소중한 시간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녹색소비자연대 경기지부 손철옥 대표는, “소비자정보 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권리와 책무 및 녹색소비 교육에 대한 성과가 컸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