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성미디어센터가 2024년 미디어센터 성과공유회 '있고, 잇-다'를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3일간 안성맞춤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미디어센터가 2024년 한 해 동안 안성시민들을 위해 진행한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시민 작품 전시회,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미디어 페스티벌 등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되는 ‘시민 작품 전시회’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시민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오브제 프로젝션 맵핑, AI 영상 콘텐츠, 사운드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미디어 장르의 시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만지고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작품과 사운드 전시 작품들을 통해 색다르고 특별한 시민 작품 전시회를 느낄 수 있다.

 

12월 7일에는 미디어 페스티벌과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 페스티벌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의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젝션 맵핑과 무용을 더한 공연, 안성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미디어 동아리의 공연이 더해져 시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소리나는 작품 만들기’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시민들이 전시형 미디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2024 안성미디어센터 성과공유회 '있고, 잇-다'의 모든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무료로 진행된다.

 

안성미디어센터장은 “지난 1년간 함께 해준 미디어센터의 모습들을 안성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센터의 사업들을 돌아보게 될 자리라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전시회, 체험 프로그램,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는 만큼 참여하시는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되고, 안성미디어센터의 다음을 기대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여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