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팽성읍 체육회는 지난 9일 팽성레포츠공원에서 700여 명의 팽성읍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팽성읍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팽성읍 산하 73개 리를 백로팀 등 6개 팀으로 나누어 오징어게임 등 주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으로 진행이 되어 주민간 화합을 다지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행사 진행은 식전 행사, 개회 선언 및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내 15개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팽성읍 체육회 최민석 회장은 “읍민 체육대회를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여 성황리에 치를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며,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리고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보다 뜻깊은 체육대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신 최민석 회장님과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읍민분들께도 감사함을 전하며 본 행사로 인해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활기찬 읍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