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중사모가 쏜다! 인계동 주민을 위한 무료 자장면 데이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성화교회 협조로 300명에 무료 배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성화교회에서는 수원 중사모(중화요리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조광석)의 후원으로 인계동 관내 300여명에게 사랑의 자장면 무료 배부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나눔은 인계동 관내 주민을 위해 자장면을 한 그릇 대접한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획됐으며, 윤준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성화교회 최선순 담임목사의 협조로 관계자 및 운영 인력 4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나눔 대상자 300명은 인계동 통장협의회 중 16개 통의 통장 및 수원시 재가노인복지센터의 추천으로 140여명이 선정됐고, 나머지 160여명은 인계동 건강복지팀이 모집 및 홍보해 선정됐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관내 주민을 위해 봉사해주신 성화교회 관계자 및 자장면을 제공해 주신 중사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을 위한 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중사모 조광석 회장은 “주민을 위한 즐거운 행사에 우리 중사모가 참석할 수 있음에 기쁨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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