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공동주택 생활 쓰레기 샘플링 실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 조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9일 관내 공동주택 7개소에서 소각용 생활 쓰레기 샘플링(종량제봉투 파봉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샘플링에는 담당 공무원, 환경관리원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해 직접 종량제봉투를 파봉하여 봉투 내 재활용 및 음식물 쓰레기의 혼입 여부를 점검하였으며 샘플링 결과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입주민을 위한 안내 방송 및 홍보물 게시를 관리사무소 측에 요청했다.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 반입되는 종량제봉투 내에 ▲함수량이 50% 이상 음식물 쓰레기 혼입 ▲재활용품(캔, 플라스틱, 병 등)이 5% 이상 혼입 ▲비닐류 다량 포함 등 배출 규정에 위반되면 경고 및 해당 동의 생활 쓰레기 반입정지 처분이 이루어진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생활 쓰레기 샘플링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재활용률 향상 및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하여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