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에코스테이션 근로자와의 간담회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6일 분리배출 자원관리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자원관리 근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폭염에 따른 안전 근무 및 사고 예방 △순환근무에 따른 4분기 근무체계 안내 △근무지 순찰 및 점검 강화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등의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시 근무 요령에 중점을 두었다.

 

영화동은 올해부터 관내 에코스테이션 5개소에서 근무하는 분리배출 자원관리 도우미들의 안전과 직무 교육을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분기마다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에코스테이션은 단독주택과 원룸 밀집지역에서 재활용 분리 배출 장소 부족으로 발생하는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치된 분리수거함을 의미한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청소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쾌적한 에코스테이션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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