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지원단,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저소득층 결식아동에 불고기 25kg 기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21일 재난안전지원단 경기본부 수원지사로부터 저소득층 결식아동 급식 지원을 위한 불고기 25kg을 기부받았다.

 

재난안전지원단은 재난 사고 예방 및 대응을 목적으로 하는 안전 지킴이 지원단으로, 각종 재난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며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후원은 특히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강원희 재난안전지원단 지사장은 “육류 섭취가 어려운 결식우려 아동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후원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결식아동 없는 정자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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