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0일 수원역 로데오거리에서 가정복지과, 팔달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수원역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판매 금지 표시 부착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 표시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팔달구는 9월 추석절 대비, 11월 수능일에 맞춰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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