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어르신 기억력 증진 색칠 프로그램 운영


대학생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수원시 대학생 연합봉사단과 연계해 지난 19일 ‘세대공감 프로젝트, 맞춤형 경로당 교육’을 실시했다.

 

‘맞춤형 경로당 교육’은 수원시 대학생 연합봉사단과 경로당 어르신을 1:1로 매칭, 격주마다 경로당을 찾아가 디지털 교육, 퍼즐 맞추기, 블록 맞추기, 색칠 공부 등 어르신 치매 방지를 위한 다양한 인지 활동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에는 기억을 자극하고, 과거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다양한 그림을 활용한 색칠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대학생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어린 시절 경험했던 추억의 장소나 활동 등을 주제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 내고, 어르신들의 소중한 추억을 함께 나눠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세대가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우만1동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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