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무더위쉼터 경로당 점검 및 어르신 안부 확인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관내 경로당 11개소 방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주민자치회와 함께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쉼터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온열질환의 위험이 있는지 점검하고, 냉방기 가동상태를 확인하며 폭염 시 행동 요령 등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강태 경로당협의회장은 “경로당을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니 기분이 좋다. 경로당 회원들과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긴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시도록 무더위쉼터 운영에 힘써주시는 경로당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동의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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