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 여성지원민방위대 8월 정례회의 주재


화생방 풍선 테러 대비·을지연습 실제훈련 성공적인 추진 다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4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8월 여성지원민방위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화생방 풍선 테러 대비 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에 대한 여성지원민방위대원 임무 부여, 2024년 상반기 성과분석, 2025년 활동 방향 논의, 시·구정 홍보 사항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전말연 여성지원민방위대장은 “오는 20일에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여성지원민방위대원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맡은 임무에 대하여 충실히 수행할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역사회 안보와 재난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14년 4월 창설된 영통구 여성민방위대는 민방위 훈련 지원, 각종 캠페인(안전점검, 산불예방) 참여, 시민 생활안전교육, 재난취약지역 점검 예찰, 민방위 비상대피·급수시설 점검 등 활발한 활동으로 수원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지원민방위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에 안보와 안전을 책임지는 시민 안전지킴이로서 중추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영통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역사회 민방위훈련을 비롯해 각종 재난 상황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견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