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찾아가는 치매 인지선별검사 진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장안구보건소와 협력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사업-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치매 조기 발견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검사는 문답식 기억 인지 선별검사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장안구보건소 건강관리과의 협조를 받아 인지선별검사(CIST)와 치매 예방 수칙 교육, 인지 저하자에 대한 진단검사 연계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추후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높이고 사회적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줄여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