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국회의원-수원시 팔달구, 협력과 소통의 장 가져


김영진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주요 업무 방향 및 지역 현안 논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9일, 지역구 국회의원 김영진의원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현안을 논의하며 소통과 협력의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진 국회의원과 이상균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팔달구 주요 업무보고와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팔달경찰서 업무 개시, 제설 선진화 시설 조성 등 구민 안전과 관련된 사업을 공감하고, 특히 ▲수원화성 주변 지중화 사업 ▲숙지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국비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그리고 팔달구청장 취임 후 지난 7.22.~7.26. 한 주간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며 만난 주민들의 건의 사항, 각 동의 현안 사항, 매일 출근길 순찰을 돌며 확인한 지역 현안을 함께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영진 국회의원은 구민들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팔달구 전 직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세계유산인 수원화성을 품은 팔달구에 자부심을 느끼며, 팔달구민의 안전, 교통, 경제 등 각 분야에서 대전환이 일어날 수 있도록 시·도의원들과도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저와 400여 팔달구 공직자는 구민의 안전과 돌봄을 위해 현장을 직접 살피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우리 팔달구가 수원 대전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