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 여름방학 특집 사심(史心)충만 역사탐험대 성료


무더운 여름을 한방에 날려버릴 오싹오싹 k귀신 이야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 ‘사심(史心)충만 역사탐험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체험형으로 마련됐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3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선조들의 여름나는 방법 △조선시대의 경찰과 수사체계를 알아보는 조선 명탐정 체험활동 △조선시대 전통가옥 체험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한국민속촌을 방문하여 역사 해설을 듣고, 직접 체험하며 옛 선조들의 삶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제가 추리를 좋아하는데 조선시대 과학수사 체험도 하고 한국민촌에 방문해서 역사 해설을 들으면서 역사에 대한 흥미가 커졌어요. 친구들과 함께 참여해서 더욱 재미있었고,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포함하여 청소년들의 호응을 얻었다 [선조들의 더위와 질병을 이겨내는 장명루 팔찌 만들기, 조선시대 여름나기 체험, 조선판 살인수사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를 보다 흥미롭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었다.

 

권선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사심(史心)충만 역사탐험대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에 대해 소중함을 느끼고 많은 흥미가 생겼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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