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통장협의회, 부자가정 위한 반찬 나눔 봉사


‘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사랑의 반찬나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에서는 지난 8일, ‘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실천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반찬나눔」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부자가정을 돕기 위해 권선1동 통장협의회(회장 임현준)의 자발적인 봉사로 시작됐으며 매월 1회씩, 3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사랑을 담아 삼계탕, 김치 등을 정성스레 만들어 관내 부자가정 18가구에게 전달했다.

 

임현준 통장협의회장은 “여름철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음식을 마련했다. 균형 잡힌 식단으로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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