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무더위쉼터 경로당 특별 점검 추진 및 여름철 건강 교육 수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오는 9일까지 폭염을 대비해 관내 경로당 8개소를 찾아 무더위쉼터 특별 점검 및 여름철 어르신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름철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영통2동은 모든 주민들이 무더위쉼터인 경로당 이용 시 어려움이 없도록 냉방기기 작동 여부 확인 등 운영 상태 전반을 꼼꼼히 확인함과 더불어 열사병 등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여름나기 건강관리법도 교육할 계획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중 한 분은 “요즘과 같이 더운 날 동에서 직접 점검을 나와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사전 조치를 해주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도 세심히 알려주니 이번 여름도 무사히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무더위쉼터인 경로당을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운영 점검하는 한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건강 교육도 꾸준히 병행하여 모든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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