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대상 3회차 어울림데이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8월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기업인 ‘공예문화협회’ 및‘더즐거운 교육’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4년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는 특화사업인 ‘어울림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목공예는 3회차 수업으로 참석한 독거노인들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도움을 받아 1인 상판과 도마 등 생필품을 만드는 목공예 활동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소소하지만 문화 체험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 오랜만에 내 손으로 물건을 만드니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하며 많은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호응 속에 ‘어울림데이’가 마무리되었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어울림데이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사회적 관계망 확대 및 유대감이 형성되길 바라며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는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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