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 수원남부소방서와 함께 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지난 7월 11일,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수원남부소방서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소방관서와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단체로,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이 신규 단원으로 위촉되어 화재예방캠페인ㆍ소방안전체험센터탐방ㆍ생활안전공모전참가 등 미래 안전 리더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수원남부소방서 화재예방과 과장 등 소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대표 청소년이 119청소년단 단원으로서 선서를 낭독하고 방과후 실무자들이 지도교사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최진영 수원청소년문화센터장은 “우리 친구들이 119청소년단 단원으로 위촉되어 수원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 올바른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배려심과 책임감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수원남부소방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 4학년~중등 1학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개발을 위해 체험활동,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ㆍ복지지원 등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포토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