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정원단 수원시 권선구 리더그룹 소통의 시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0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손바닥 정원단 권선구 리더그룹 소통의 시간(간담회)’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만들어가고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원시 권선구청장, 손바닥정원단 단장을 비롯한 권선구 손바닥 정원단 리더그룹 20여명 등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하여 서로 소개를 하고, 손바닥 정원을 조성하면서 어렵거나 힘든 점 등 기타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손바닥 정원 조성사업은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사업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루어지는 거버넌스 사업이며, 올해 권선구에는 손바닥 정원단의 높은 저력으로 총 43개소의 손바닥 정원이 조성되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손바닥 정원단 권선구 리더그룹 소통의 시간’을 통해 많은 시민과 단체에 손바닥 정원의 가치를 알릴 수 있었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정원을 만들어 녹색 쉼터로 가득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손바닥 정원단 권선구 리더그룹에 지속적인 동행을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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