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7월 돌봄위기가구 '반찬나눔' 추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5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나무스푼의 후원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을 추진했다.

 

㈜나무스푼은 2023년 5월 광교1동과 협약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돌봄 위기 가구에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4종의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매월 정기적인 반찬 나눔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위기가구를 도울 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안부를 살피고 그들이 외롭지 않도록 돌봄 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해주시는 ㈜나무스푼 신유호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정기적으로 반찬과 빵 등 후원 물품을 위기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있는 동 협의체 위원님들께도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