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성 담은 반찬 전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과 18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전달했다.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정성 담은 바른 찬 다솜나눔’사업은 영통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만든 반찬과 기운차림 봉사단 및 관내 반찬가게(모아반찬, 청기와감자탕)에서 지원받은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 복지팀 담당 직원이 매월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방문하여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초복을 맞이하여 새마을부녀회와 기운차림봉사단에서 삼계탕을 전달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며 반찬 나눔을 실천했다.

 

김가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쏟아지는 폭우에도 함께 봉사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더위와 폭우로 궂은 날씨지만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며 원기 회복을 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