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2024년 제2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17일,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위기가정의 지원을 위한 2024년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 안건으로는 경제적인 어려움 및 열악한 주거환경에서의 자녀 양육, 가구원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 유지 어려움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한부모가구에 대한 각 기관별 개입 방법 및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수원시 돌봄정책과 휴먼복지팀,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총 6개 기관이 참석하여 대상 가구에 대한 각 기관별 개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 등 다각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안순자 세류1동 동장은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놓인 한부모 가정의 사례판단 및 자문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및 전문가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고, 대상 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지원 및 모니터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