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지킴이로 거듭나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을 대상으로 노인생명지킴이교육(이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찾아가는 교육으로 추진되었으며 평소 사회복지 분야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사정희 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수원시 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김은주 상임 팀장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노인 생명지킴이가 자살위험자를 식별하는 지식, 태도와 기술을 습득하여 자살에 대한 위험 수준을 판단하고 전문 서비스를 연결해 주는 과정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생명지킴이로서의 수료증을 받고 복지 사각지대 고령 자살위험자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자살을 예방하고 따뜻한 우리 마을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영통구 매탄3동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자원을 아낌없이 연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