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 사회정서 회복을 위한 동물매개 프로그램 개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2024년 7월 12일에서 26일 19시부터 21시까지 매주 금요일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동물매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3회기로 구성된 동물매개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 신체, 사회, 정서적 기능 향상 및 회복을 목적으로 입소청소년들의 건강한 심리적 안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동물과의 신체적, 정서적교감을 통해 대인관계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관계개선을 돕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 생명의 소중함을 배워 긍정적인 자기이해와 자존감 향상, 타인을 수용하고 존중할 수 있는 마음 가짐을 배우며 생명의 가치를 이해하는 생명존중 문화를 조장해 나가도록 학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9월 경기도,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에서 진행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 안정화 공모 사업에 당선되어 지속적인 동물과의 교감을 추진하며 동물매개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