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사업으로 환경보호 앞장


지속 가능한 영화동 우리가 만들어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0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양말을 만드는 봉제과정에서 잘려 나오는 밴드인 양말목을 활용하여 안마 봉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동 벽산아파트 노인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양말목을 활용한 안마용 봉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였다.

 

박명자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자원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과 함께 업사이클링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영화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2024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영화 업사이클링 추진단’을 구성하고,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