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시지부,한국마사회 수원지사 기부금으로 장애인의 유익한 취미생활 제공


10일 오전,한국마사회 수원지사에서 기부금 전달식 진행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금일 오전 (10일),한국마사회 수원지사(지사장 조영진)에서 뜻깊은 기부금 전달식이 있었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수원시지부(지부장 이종갑.)는,한국마사회의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에 앞장 서며 ▲장애인 사업 ▲일자리창출▲환경보호▲동물복지 사업 등 사회 환원을 통한 기부금 사업에 선정되어 조영진 지사장으로 부터 기부금을 전달 받았다.

 

조영진 지사장은,"기부금액 7,000만원 에 기부금 신청서를 낸 30여개의 단체에서 선발된 11개 사업처에 전달하게 됐다. 코로나 이전에는 더욱 많은 금액을 전달 했으나 지금은 그렇지 못하여 안타까운 마음이다.이렇게 좋은 일에  쓰여 져서 마사회 한사람으로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 앞으로도 사회 환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종갑 지부장은 조영진 지사장에게 감사장을 전달 하며," 우선 기부금을 전달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우리 장애인 단체에 앞으로도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시고 장애인의 꽃 인 자활과 자립으로 일자리 및 수입 창출을 통해 또 다시 사회환원이 선순환 될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금으로 펼쳐지는 사업은, '보태니컬 아트(색연필 화)'로 관내 활동이 가능한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에 유익한 취미생활을 제공 하여 치매 예방과 자아존중감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을 진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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