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복달임 행사 개최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 전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9일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태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11명이 참석해 여름철 몸보신을 할 수 있는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준비했고 정성껏 마련된 음식은 홀몸 어르신 등 지역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

 

이태자 부녀회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단체들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