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센터, 하반기 강사 및 수강생 간담회 개최


수요자 중심의 센터 운영을 위한 의견 청취 자리 마련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과 함께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3분기 프로그램을 시작에 앞서 마련한 간담회로 프로그램을 위해 애써주시는 강사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적극적인 해결 방안 모색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 사무국장,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고등동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500여명의 수강생이 어학, 생활체육, 문화 여가, 정보화 교실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수강하고 있다.

 

정병철 고등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강사와 수강생 대표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