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은 7월 5일, 수원지역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수원지역 위기청소년을 위해 ▲심리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인적·물적 자원 교류 활성화 ▲지역사회 안전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 문상록 본부장은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수원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가진 청소년을 적극 연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문제와 관련하여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위한 ‘청소년전화 1388’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내방 및 사이버상담, 전화를 통해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