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회장. 장성근)는 함께 육아 실천력 확산을 위해 운영 중인 경기 100인의 아빠단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경기 100인의 아빠단'은 경기지역에 거주하는 3세~7세 자녀를 가진 초보 아빠들 100명으로 모집 완료되었으며, 5월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온라인 주간미션 및 체험 프로그램을 수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체험프로그램으로 이천시에 위치한 경기도자미술관 토락교실을 방문하여 사전 신청한 44가족 116여명이 참석하여 아이와 함께 흙놀이 및 초벌도자기에 색채 그리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미술관 내 층별로 마련된 전시 관람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A 아빠는 “아빠단 참여로 도자체험 프로그램으로 통해 아이와 함께 흙놀이와 초벌도자기에 색채 그리기 또 미술관 내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아이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너무나도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경기도지회 권오수 본부장은 “아버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족간의 유대감이 더욱 공고해지고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은 어린이 미술관 경험을 통해 아버님들의 더욱 적극적인 육아 참여가 이루어진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향후 더 재미있고 추억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라고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