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12일(수),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2025 선진교통문화 토론회 및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의정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이사장 김세연) 주관, 김성원·이언주 국회의원 주최, 대한민국 헌정회 및 아시아투데이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개선’을 주제로, 고령자 및 어린이 보행자 보호를 위한 정책적 대안과 시민 참여형 교통문화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도 진행 됬다. 주요 발제로는 장재민 단국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교수가 ‘보행안전지도사 활성화를 통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전 연령 대상 보행안전지도사 제도 확대와 관련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자로는 다음과 같은 인사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의 ▲학생들의 보행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주의, 보행환경 개선, 제도 개선,▲고령자 보행사고에 대해 현장 중심형, 생활 밀착형 개선▲보행안전전문가(보행안전지도사)의 필요성과 지자체 및 학부모의 공동 참여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운영 등 을 제안했다. 이 밖에 워킹스쿨버스 제도와 보행자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손철옥)와 수원중사모(회장 조광석)는, 경기도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등에 대한 봉사와 공익활동의 협력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는 경기도내 10개 소비자단체 5만여명의 회원이 소비자의 권익을 위해 활동하는 소비자단체의 협의체이다. '수원 중사모(中食을 사랑하는 모임)'는 약 70여명의 회원이 경기도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556회에 걸쳐 무료 짜장급식봉사를 실천한 순수 봉사단체이다. 이에 양단체는, “소비자상담 및 분쟁해결 지원, 소비자교육 및 소비자정보 제공, 복지시설 등에 대한 봉사 활동, 기타 양단체의 공익 활동”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29일, 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 회장. 박명자)는 ‘2025년 임원 및 시군 지회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한원찬 경기도의회 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지부 임원 및 시·군 지회장의 단합을 도모하고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회와 지자체 간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의 사업 설명과 ‘금융과 노후’라는 주제의 금융 교육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어냈고, 이어 소비자 권리와 소비자단체 역할, 유관기관과 협력 관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또 문화탐방의 일환으로 중국식 정원 ‘월화원’을 방문해 동양적 정취와 도심 속 가을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박명자 회장은 “녹록하지 않은 현실에서도 소비자운동과 여성운동의 일선에서 단체가 지향하는 목적사업에 참여하는 29개 시군의 지회장들에게 자긍심을 갖고 한층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는 현명하고 책임 있는 소비 선택과 안전한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하여 소비자보호망 일선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할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손철옥, 이하 ‘경소협’)와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회장 전창호)가 10월 21일 오후 2시, 경소협 사무실에서 장애인 소비자권익 향상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엽합회는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연대를 도모하며 장애인 복지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돕는데 기여하는 단체다. 전창호 회장은 ‘장애인의 소비생활과 관련해 다양한 소비자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장애인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경소협 손철옥 회장은 “올해 장애인소비자를 위해 도내 각지역의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소비자 피해사례, 관련 규정, 주의할 점 뿐만 아니라 피해해결을 지원할 수 있는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홍보하는 사업을 추진했다’며, ‘내년에도 양 단체가 협력해 보다 많은 장애인들의 소비자권익 향상을 위해 장애인 소비자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난 24일(수),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소방정책자문위원회 연합회(이하 연합회)'를 창립하여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전했다. 노보텔엠버서더수원 에서 개최된 이번 창립 총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참여한 각각의 소방정책자문위원회의 후보 5명이 선거에 나섰으나 최종 화성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양두석 위원장이 초대 회장으로 선출 되었다. 양두석 신임 회장은 ,"화성소방서는 2008년 개청과 동시에 ‘소방행정발전위원회’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에도 소방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각 지역의 지혜와 경험을 모아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연합회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있었다. 여러 차례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도와 소방본부에 이러한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며 그동안의 활동과정을 밝혔다. 이어, "그 꿈은 오래도록 숙원으로 남아 있었지만, 결국 노력하면 언젠가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2022년 「경기도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고, 마침내 오늘 역사적인 연합회의 창립총회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 자리는 단순한 공식 출범이 아니라, 지난 세월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감격스러운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경소협’)는 최근 조은주 신임 사무총장이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 조은주 사무총장은 대기업에서 약 20년간 근무한 뒤, 2019년부터 수원녹색소비자연대의 실장으로 소비자상담 및 취약계층 소비자교육, 토론회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소비자단체의 공익활동에 앞장서왔다. 경소협은 향후 소비자교육, 전자상거래모니터링, 1회용품 안쓰기 및 물가안정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민의 소비자권익을 위해 더욱 활발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내 아이 3년 동안 입고 다닐 교복인데 당연히 이런 부분 지적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 학부모 불만의 소리 최근 과천시 A학교를 비롯한 여러 학교에서 이름도 생소한 인도네시아산 교복이 선정되면서 학부모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학부모들은 당연히 국내에서 생산된 교복일 것이라 믿었지만, 손에 쥔 교복에는 '메이드 인 인도네시아' 라벨이 선명했다. 이는 교복 입찰 평가 제도의 허점을 교묘하게 파고든 일부 업체의 '꼼수'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평가 허점 노린 '원산지 숨기기’ 문제의 핵심은 현행 교복 입찰 평가 방식이 해외 생산 업체를 실질적으로 걸러낼 변별력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이다. 경기도교육청의 평가 기준에 따르면,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는 업체는 5점 만점을 받는 반면, 일부 품목이라도 국내 생산을 하면 3점을 받는다. 고작 2점의 차이는 다른 항목에서 쉽게 만회할 수 있어, 해외 생산이 입찰의 큰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일부 업체는 이 점을 악용해 10개 품목 중 단 한 가지만 국내에서 생산하는 방식으로 서류 점수를 확보한다. 특히, 학부모가 참여하는 품질 평가는 모든 상표와 라벨을 가린 '블라인드 테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장성근 회장),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9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를 주제로 아빠와 함께하는 공동육아,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특강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가정의 공동육아를 위한 노력과 행복 비결을 함께 나누며 가족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약 300여 명의 도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아주대학교 교수인 조선미 교수가 초청되어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조 교수는 “행복은 고통의 양이 아니라 좌절을 얼마나 잘 견디는가에 달려 있으며, 그 좌절 내구력은 부모가 만들어주는 환경에 따라 결정된다”고 강조하며, 자녀교육, 좋은 부모의 역할, 효과적인 훈육 방법 등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강연 내내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고, 강연 후에는 계속된 질의에 열기가 지속되었다. 행사에는 경기도 저출산 대응 사회연대회의 참여기관의(경기도,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 경기도여성가족재단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남부경찰청 누리캅스(회장 이상선)는 지난달 28일(토) 화성시 동탄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방과 후 청소년과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사이버 범죄예방교육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동탄청소년문화의집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뉘어 사이버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상반기 교육을 진행하게 된것이다. 첫번째 강의자로 누리캅스 이상선 회장이 최근에 청소년들이 급속하게 증가되고 있는 사이버 도박에 대한 심각성과 문제점을 알리고 예방법 등을 강연하여 청소년들의 주목을 모았다. 두 번째 시간에 경기남부청 사이버수사과 담당자로부터 사이버 범죄 유형과 사례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학생들의 관심있는 눈빛과 질문이 오가며 무심코 벌어진 행동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었다. 강의 후에는 안전교육과 응급처치법(CPR)교육을 진행하고 실제로 CPR실습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명지킴이 활동과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능력 향상 등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심정지 환자발생시 신속한 대처요령과 골든타임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서울 광진구 ‘리버시티자양지역주택조합’의 전 추진위원장 정모씨와 D건설 박모씨가 토지확보율을 속여 조합원 545명으로부터 316억 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및 주택법 위반)로 재판을 받는 가운데, 불구속 상태에서 조합 정상화를 방해하는 행위를 지속하고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2020년부터 2021년 사이 사업 부지 토지사용권원 확보율이 1.9%에 불과함에도 ‘토지확보율 64.66% 달성’이라는 허위 내용으로 조합원을 모집, 분담금 316억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한 조합원은 “평생 모은 노후자금을 날리게 생겼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들은 또한 불필요한 용역 계약을 중복 체결하는 방식으로 수십억 원의 조합 자금을 유용한 업무상 배임 혐의도 받고 있다. 실제 토지 매입에 사용된 금액은 80억 원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조합 자금을 횡령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다. 문제는 이들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으며 조합의 정상화 노력을 조직적으로 방해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은 조합원들에게 허위 사실이 담긴 문자를 무단으로 발송하고 사업 부지에 유인물을 부착하는가 하면, 일부 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