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포도농가 일손 돕기 자원봉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가 21일 권선구 구운동에 위치한 포도재배 농가에서 일손돕기 자원봉사를 했다.

 

이날 봉사에는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30여 명이 참여해 포도 포장 작업을 하며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유경미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는 1991년 설립된 수원시 여성농업인 단체이다. 농가 일손 돕기, 반찬 나눔, 수해복구 지원, 지역 사회 봉사,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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