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새마을부녀회, 6월 여름맞이 반찬 나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은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새마을부녀회의 여름맞이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장조림, 오이김치 등의 반찬을 만들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25가구에 전달했다.

 

김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늘 한결같이 관내 소외 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부녀회의 모습이 사회에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영양이 풍부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나눔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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